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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학대한 여성 붙잡고 보니
지난달 댄포스 묻지마 폭행 용의자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Dec 19 2022 12:10 PM
◆48세의 엘리자베스 윈저가 18일 동물 학대와 지난달 댄포스 묻지마 폭행 관련 신체 상해죄로 기소됐다.
지난달 말 토론토 댄포스 빌리지에서 묻지마 폭행(11월30일자 A4면)으로 60대 여성을 중태에 빠뜨린 40대 여성이 18일 검거됐다.
이 40대 용의자는 산책 중인 개를 공격한 혐의로 체포됐는데, 경찰 확인 결과 지난달 사건으로 수배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17일 오후 2시경 댄포스 애비뉴/도스 로드에서 한 여성이 개를 산책 시키는 동안 개에게 다가가 공격한 후 달아났다. 개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살아남았다.
경찰은 사건 발생 하루 만인 18일 거주지가 불분명한 48세의 엘리자베스 윈저를 용의자로 체포했다.
이 여성은 동물학대 혐의, 지난달 묻지마 폭행 사건과 관련한 신체 상해죄로 기소됐다.
이 여성은 19일 오전 법정에 출두했으며, 경찰은 또다른 희생자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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