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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변이'와의 전쟁계속
면역에 저항 하위종 곳곳 확산
Updated -- Jan 03 2023 09:36 A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Dec 31 2022 11:15 AM
안전지대는 없다
◆의료계는 코로나19 하위 변이종 때문에 새해에도 각국이 감염자 확산에 시달릴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새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전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내다봤다.
31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오미크론의 최신 하위변이 중 하나인 XBB.1.5 감염에 의한 발병률이 지난 일주일간 이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XBB.1.5 감염은 미국 전체 신규감염 사례의 41%가량을 차지, 우세종이 되고 있다.
XBB는 올해 8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뒤 싱가포르로 퍼져 확진자가 전달 대비 약 3배 증가, 강한 전파력을 확인시켰다.
XBB는 이후 XBB.1, XBB.1.5 등으로 새끼를 쳤고 이들 중 미국에 퍼지는 XBB.1.5가 특히 면역 백신에 저항, 가장 무서운 바이러스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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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