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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 명백...법정서 진실 가려질 것"
이재명 검찰조사 12시간 만에 종료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Jan 10 2023 10:20 AM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경기 성남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서 '성남 FC 후원금 의혹' 관련 조사를 마치고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서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12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10시40분쯤 수원지검 성남지청 앞에서 취재진들에게 "검찰에 충실하게 설명할 건 설명했다"며 "어차피 답은 정해져 기소할 것이 명백하고, 조사 과정에서도 그런 점들이 많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질 것"이라며 "오늘 제시된 여러 자료를 봐도 납득할 만한 건 없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기다리고 있던 당 지도부와 함께 청사 정문까지 도보로 이동해 지지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네이버와 두산건설, 차병원 등에 성남FC 후원금을 내도록 하고 건축 인허가와 용적률 상향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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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전체 댓글
kimberley ( qhyu**@hotmail.com )
Jan, 10, 06:30 PM참으로 웃기는 놈 다 본다,
이재명 전과4범 음주운전 ,검사사칭. 뇌물 죄 , 선거 사범 이 독립운동이라도 한 양 종북 좌파 범죄옹호당 을 동원해 조사를 받다니....
이런 자가 대통열이 안된게 대한민국의 축복 아닌가......
항구길보 ( lunatictheat**@gmail.com )
Jan, 11, 11:25 AM대통령이란 존재에 대해
나름대로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하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다만,
호불호에 있어서 적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고 또한 그것을 보편적인 평가기준이라고 본다.
아울러서
역사가 이미 심판한, 저조한 평가로 기록된 인간들을 지지한 대가로 악의 지배를 불러와 고통을 당한 시민들 입장에서 보면
일부 부박한 국가구성원들( 예를 들어 극우집단 )에 대해 타협의 여지가 없을 것이란 점은 보편적인 상식에 해당된다.
왜냐면 역사가 심판한 오류들이 그것의 증좌이기 때문이다.
과거의 대통령 평가에 대한 첫 번째 조건의 문제는
헌법에도 명시돼 있듯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대통령직을 수행했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그 근거로
1. 권력이 국가안보보다 정권안보를 위해서
자신의 휘하의 권력을 동원하여 비판적 구성원들에게 무차별적으로 국가폭력을 저질렀을 경우
(현 법조항에 폭력살인의 경우 공소시효 무제한임)
2. 최고위직인 공무원이 국가의 법치, 즉 헌법을 어긴 경우
3. 자국민이 세계 어디에 있든 자신들을 지켜줄 거라는 확신을 주는지 여부
4. 정권안보를 위하여 직권남용으로 시민들을 사찰하고 시민들이 정권을 비판했다하여 구속한 사례의 여부
5. 국내외에서 일어난 재난으로 생사의 기로에 선 시민들의 생명구조에 정부의 관심, 무관심 여부
6. 전세계적으로 국가의 구성원들의 명예를 더럽히는지의 여부
그와 관련하여 박근혜 청와대에서 비아그라가 나와 NYT에도 보도돼 전세계에 나라가 웃음거리로 전락시킨 점은 두고두고 한국 시민이란 사실이 부끄럽다.
그녀를 지지하여 국가의 명예는 물론 시민들의 자부심을 더럽힌 수구세력은 성찰은커녕 억지를 부리고 있는 현실에 형언할 수 없는 참담함을 느낀다.
시민으로서 지켜야 할 극단적인 기본도 돼 먹지 않은 인간들과 같은 한국인이라는 점이 항상 역겹다.
5. 투자라는 명목으로 사기쳐서 시민들의 혈세(국세)를 낭비한 사실 여부
6. 남북 군사적 첨예한 대치국면에서 돌발상황이 일어났을 경우
대표적인 일례로
국군최고 통수권자가 즉흥적이며 본능적이고 원시적인 무분별한 발언으로 심지어는 즉각 국가안보회의조차 주최하지 않고 애견을 끌고 출근하는가 하면 향연에 참여하면서 확전을 각오하라는 식의 발언을 하면서 무관심의 극치를 보여준 경우
7. 권력을 동원하여 언론을 탄압하는 경우
8. 무능한 것은 기본이고 무지하고 무책임한 경우
이 모든 사례들에 해당되는 인간들이 그간 한국 대통령의 사례들에 해당된다는 사실 그 자체도 부끄러운데도
여전히 성찰하지 않는 인간들을 보면서
역시 볼코프 스미스의 ‘닭대가리의 심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꼰대졸라시러 ( cathie.che**@gmail.com )
Jan, 11, 01:41 PM길보님.호불호. 말 그대로 좋고 싫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인거다. 호불호에 있어서 적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평가하는 것이 왜 필요하나? 호불호를 가리는데 보편적인 평가기준이 무슨 소용인가? 뭔 견분 같은 소린지.내가 아이스크림이 맛있어서 좋다면 좋은거지, 설탕이 많아서 몸에 나쁜데 굳이 그걸 좋아하는 나는 뭣도 모르는 인간인가?글 꽤나 읽으신 분 같은데 당신이 생각 하기에 무지한 사람들을 가르칠때는 그들과 다른 접근 방법을 가져야 하지 않겠나. 결국 당신도 그 사람들을 역사가 주는 교훈도 모르는 여전히 성찰하지 않는 인간들로 보고 있지 않나.역사가 심판한 오류들? 그 역사는 누가 쓰나? 절대신이 쓰나? ㅎ 사안을 보는 시선은 다양하지만 그 시선들에는 옳은 시선이 있고 그른 시선이 있다는 당신 생각 자체에 동의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