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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만나는 하이든
한인교향악단 현악 4중주 콘서트 28일
- 박정은 기자 (edit1@koreatimes.net)
- Jan 19 2023 01:52 PM
차이코프스키 곡도 연주
한인교향악단(KCSO·음악감독 이샤론)이 시즌 35 'New Beginnings(새 시작)'로 돌아온다.
‘One(하나)'을 테마로 한 이번 공연은 28일(토) 오후 7시 토론토 세인트조지온영교회(5350 Yonge St.)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교향악단의 올해 첫 공연이자 여성 멤버 송화은(Stella)씨 등 4명이 코로나 기간에 마음을 모아 창단한 아띠 4중주Atti Quartet의 데뷔 무대이기도 하다.
이들은 이날 하이든 현악 4중주 1번 Op.1과 차이코프스키 현악 4중주 1번 Op.11을 선보인다.
또 3월18일엔 젊은 연주자 그룹 디올 4중주Dior Quartet의 실내악 공연이 준비된다.
이들은 글렌굴드스쿨Glenn Gould School의 실내악단으로 활약했다. 미국, 이스라엘 등 다양한 국가 출신들로 이뤄졌으며 한인 조앤 최씨가 참여한다.
4월29일 공연에선 멘델스존의 이탈리아 교향곡을 무대에 올린다. 오랜 시간 구상해온 예멜합창단과의 합동무대다.
3개 공연의 티켓은 각각 일반 25달러, 청소년 15달러. 문의: info@kcso.ca 또는 (416)737-0521(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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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기자 (edit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