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스포츠
추억의 가수 서수남 토론토 공연
21일 큰빛교회, 25일 온타리오미술관서
Updated -- Jan 20 2023 03:59 PM
- 박정은 기자 (edit1@koreatimes.net)
- Jan 20 2023 01:30 PM
70년대 하청일과 듀오로 전성기 누려
한국의 포크송 1세대 대표가수 서수남(사진)씨가 토론토에서 공연한다.
서씨는 온타리오미술관Art Gallery of Ontario 초청으로 20일 토론토에 도착, 30일까지 이곳에 머물며 2차례 콘서트를 갖는다.
그는 21일(토) 오후 1시30분 큰빛교회(담임목사 노희송) 임마누엘 채플에서 간증집회 및 공연을 한다.
25일(수)엔 토론토 온타리오미술관(317 Dundas St. W.)에서 열리는 조각가 데이빗 루벤 픽투쿤David Ruben Piqtoukun의 50주년 기념전시회에 참석해 공연할 예정이다.
79세인 서씨는 1969년 MBC 문화방송 '웃으면 복이와요'라는 프로그램에서 음악 파트너 하청일씨와 함께 '서수남과 하청일' 이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이후 20년간 함께 활동했다.
1970년대에 전성기를 누린 이들의 대표곡으로 '팔도유람', '동물농장'. '과수원 길' 등이 있다.
www.koreatimes.net/문화·스포츠
박정은 기자 (edit1@koreatimes.net)
전체 댓글
Common Sense ( qjohn**@live.ca )
Jan, 21, 09:55 AM언제나 봐도 선하신 모습이 그대로십니다. 제가 어렸을때도 이분 너무 좋아했습니다. 힘들었던 70년대, 늘 우리에게 웃음을 주셨고 흥겨운 노래로 우리국민을 많이 위로 주신 귀하신 어르신이십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