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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한병원씨 별세
하이드로원 등에서 근무
Updated -- Jan 25 2023 03:50 PM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Jan 25 2023 03:17 PM
토론토 한인사회 원로 한병원(사진)씨가 지난 20일 노스욕 제너럴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7세.
서울대 공대 전기과 출신인 고인은 한전 등에서 근무하다 1968년 4월 이민, 전력회사 온타리오하이드로(현 하이드로원)에서 25년, 토론토하이드로에서 5년간 엔지니어로 일한 후 은퇴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8월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그 충격으로 치매 초기 증상이 나타났다. 이어 식욕부진 등이 겹치며 건강이 악화돼 지난해 말 병원에 입원한 지 1개월만에 세상을 떠났다.
유족으로는 부인 한정희씨, 딸 재넷씨, 아들 유진씨 등이 있다.
장례 미사는 고인이 생전에 출석했던 토론토 성김안드레아천주교회(한맘성당)에서 24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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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