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올해도 '사랑' 나누다

◆ 갤러리아수퍼마켓이 26일 '제16회 향토기업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기금 전달식에서 지역 17곳의 자선단체에 총 2만1,845달러를 전달했다.

갤러리아수퍼마켓(대표 김문재)이 26일 '제16회 향토기업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기금 전달식을 본사건물(8500 Keele St.)에서 가졌다. 

'사랑나누기' 운동은 갤러리아가 협력·입점업체와 함께 후원금을 모아 각종 소외계층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자선단체에 전달하는 연례행사로 2007년부터 16년째 진행해 왔다.

갤러리아는 올해 총 2만1,845달러를 조성해 17곳의 자선단체에 기금을 전했다. 

수혜단체에는 한인여성회와 한캐치매협회, 조이모자선교회, 무궁화홈스, 성인장애인공동체, KCCM한글학교, 한카노인회 등의 한인단체 외에도 번(Vaughan)푸드뱅크와 쏜힐아프리카중남미인협회(Thornahill African Caribbean Canadian Association), 중국계 요양원 등 비한인단체도 포함됐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수혜단체는 비영리 자선단체 중 최근 활동이 왕성한 곳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며 "각 단체별로 동일한 금액이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2만1,845달러를 17로 나누면 약 1,285달러다.

수혜단체 목록

◆생명의전화 ◆한캐노인회 ◆조이모자선교회 ◆작은빛자선회 ◆한인여성회 ◆한인권익신장협의회 ◆한캐치매협회 ◆KCCM한글학교 ◆성인장애인공동체 ◆무궁화홈스 ◆맹인후원회 ◆먼셩재단(Mon Sheong Foundation) ◆Autism in Mind (AIM) Children’s Charity ◆Carefirst Seniors and Community Services Association ◆Thornhill African Caribbean Canadian Association ◆번푸드뱅크Vaughan Food 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