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구독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Masthead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MASTHEAD
  • CONTACT
  • 기사제보
  • HotNews 한타바이러스 노출 의심 3명 자가격리
  • HotNews 아르테미스Ⅱ 승무원들, 다음 주 캐나다 방문
  • HotNews 캐나다 K뷰티 시장 1년 새 57% 성장
  • HotNews 토론토 DVP 주말 전면 폐쇄
  • HotNews TTC 2호선 키플링-제인 구간 운행 중단
  • CultureSports AGO서 한국 타악 ‘한비트 난타’ 공연
  • CultureSports 블핑 리사, 월드컵 개막식 무대 오른다
  • International "악마는 프라다, 교황은 나이키"
  • Feature “하늘의 법조인이자 교통경찰”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뉴스구독
  • 기사검색
  • 후원

Home / 주간한국

"나에게 이익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조선의 독립이다"

의열단 창단과 구국투쟁 <22>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Jan 29 2023 07:40 PM

상해 황포탄(黃浦灘) 사건 <6> "중국경찰은 해할 이유 없어... 다나까라면 말할 것도 없다" "오성륜이 저격 성공했어도 또 쏘았을 것"


또 이런 말도 있다. 재판장이 묻기를 "그날 상해 부두에서 중국 경관에게 권총을 쏜 것은 죽이고자 하는 생각에서 했느냐?" 
익상은 냉소하는 태도로 "우리에게 아무 상관도 없는 중국인을 왜 죽이겠는가? 다만 위협하느라고 쏜 것이지. 다나까 대장이라면야 말할 것도 없지만 중국 사람이니 하늘을 향해서 이렇게 쏘았소"라며 손을 들어 그때 총쏘던 흉내까지 내보였다. 방청석에서는 웃음소리가 터졌다. 

 

화면 캡처 2023-01-29 183919.jpg

▲ 2022년 3월28일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는 상해 황포탄 의거 100주년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개최했다.


재판장은 또 묻기를 "만약에 오성륜이 쏜 탄환이 다나까(田中) 대장에게 맞았더라면 피고는 안 쏠 작정이었더냐.” 
"천만에! 그래도 나는 나대로 또 쏠 작정이었다.” 
마지막으로 또 이런 말을 했다. "마지막이니 무엇이나 피고에게 유리한 증거가 될 만한 것이 있거든 말해라."  김익상은 웃으면서 "나에게 이익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조선이 독립하는 일이다." 
이 재판으로 해서 김익상은 무기징역 선고를 받았다가 검사의 항소로 다시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때 김익상이 의자를 들고 재판장 이또오(伊藤)를 치려고 하며 호통을 치는 바람에 법정은 크게 소란했다. 그는 11월 12일 드디어 사형이 확정선고되었다. 


김익상에 관해서 그가 재판을 받을 때 유광렬 특파원은 또 다음과 같은 보도를 한 바 있다. 연초회사 직공으로 있는 중에 시국에 불평을 품고 중국 각지를 방랑하다가 작년 9월 12일 백주에 조선총독부에 폭탄을 던져 세상을 놀라게 했고 교묘한 수단으로 국경을 벗어나서 다시 중국 각지를 돌아다니다가 금년 3월28일 상해 부두에서 일본 육군대장(전 육군대신) 다나까에게 폭탄을 던진 김익상은 지난 5월6일에 상해로부터 나가사끼로 압송되어 현재 나가사끼시 서북편 잡답한 시가가 눈앞에 보이는 감옥에 들어 있는데 피고의 최근 형편에 대하여 아끼모도 전옥은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곳에 온 후로 매우 안정되어 있읍니다. 식사는 처음 왔을 때는 아침 저녁만을 관식을 먹고 점심은 자기 돈으로 사먹더니 지금은 돈이 떨어졌는지 1일 3식을 관식 만을 먹고 있으며 의복도 별로 넣어주는 사람이 없고 이곳에 올 때는 양복을 입고 있었으나 지금은 미결수의 푸른 죄수복을 입고 있으며 이곳에 온 지 1개월에 가까워도 옷가 지나 음식을 넣어주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읍니다. 심심하다고 낮에는 그물을 뜨고 있는데 매우 솜씨가 좋기에 그 전에 해본 일이 있느냐고 물으니까 그 전에는 이런 일을 해 본 일이 없다고 대답했으나 하여간 잘 뜨더군요. 무식한 사람이지만 일본어를 잘하며 감옥 규칙도 잘 지키어 항상 얼굴에 웃음을 띠우고 쾌활한 표정이며 혼자 독방에 있으니까 이야기할 사람도 별로 없지마는 지금까지 별로 말하는 것을 보지 못했읍니다.'  [계속]

 

 

 

 

 

www.koreatimes.net/주간한국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노스욕 컴머밸리 한국어학교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의열단,김원봉,상해,황포탄" 관련 기사
맨발로 눈 덮힌 남산 넘어 도주했지만... 위기의 김상옥 의사 의열단 창단과 구국투쟁 <25> -- 05 Mar 2023
김상옥 "사람? 무기? 독립운동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금" 의열단 창단과 구국투쟁 <24> -- 26 Feb 2023
20년 옥고 끝났지만 가족도 동지도 찾을 길 없어 의열단 창단과 구국투쟁 <23> -- 05 Feb 2023
영국·중국 경찰들에게 쫓긴 김익상과 오성륜... 결국 구금 의열단 창단과 구국투쟁 <20> -- 15 Jan 2023
초탄은 엉뚱한 희생자에게... 준비한 폭탄도 모두 불발 의열단 창단과 구국투쟁 <19> -- 18 Dec 2022
서로 거사 맡으려 야단법석...“동지는 좀 쉬시게” 의열단 창단과 구국투쟁 <17> -- 27 Nov 2022
"신민과 조선인도 구분 못하나" 검문 순경에 되려 꾸중 김원봉의 의열단 창단과 구국투쟁 <16> -- 13 Nov 2022
거사 전의 두려움... "수양 부족" 스스로 채찍질해 약산 김원봉의 의열단 창단과 구국투쟁 <15> -- 30 Oct 2022
김익상, 과연 담대한 열사 약산 김원봉의 의열단 창단과 구국투쟁 <14> -- 20 Oct 2022
"내가 먼저 피 흘린다" 김익상 자원하다 약산 김원봉의 의열단 창단과 구국투쟁 <13> -- 13 Oct 2022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김상옥 "사람? 무기? 독립운동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금" 26 Feb 2023
20년 옥고 끝났지만 가족도 동지도 찾을 길 없어 05 Feb 2023
"나에게 이익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조선의 독립이다" 29 Jan 2023
영국·중국 경찰들에게 쫓긴 김익상과 오성륜... 결국 구금 15 Jan 2023
초탄은 엉뚱한 희생자에게... 준비한 폭탄도 모두 불발 18 Dec 2022
서로 거사 맡으려 야단법석...“동지는 좀 쉬시게” 27 Nov 2022

카테고리 기사

screenshot 2026-05-07 at 4.29.10 pm.png
W

“전자담배, 안전한가”

07 May 2026    0    0    0
screenshot 2026-05-07 at 5.17.36 pm.png
W

65세 넘었다면 필독

07 May 2026    0    0    0
5265d101-4fe9-49dd-a64b-eee747b82d94.jpg
W

K팝 부르며 “다카이치 관둬!”

07 May 2026    0    1    0
a2c9bca4-fbae-4493-87d9-5e81560c1a4a.jpg
W

마이클 잭슨 전기영화 ‘마이클’

07 May 2026    0    0    0
heneli-flower-ocm0on6zeai-unsplash.jpg
W

봄빛 물드는 도시의 주말

08 May 2026    0    0    0
annie-lang-6pfqjxshmou-unsplash.jpg
W

텃밭, 더 잘 키우고 싶다면

04 May 2026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69ec10e6c1575.image.jpg
Opinion
차우, 포드 어깨에 매달려라
30 Apr 2026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screenshot 2026-05-01 093016.png
HotNews

"캐나다 경제 잘못된 방향으로"

01 May 2026
0
스크린샷 2026-05-02 115024.png
HotNews

스피릿 항공, 34년 만에 운항 종료

02 May 2026
0
연금 .jpg
HotNews

"캐나다·한국 양쪽에서 연금 받을 수 있나?"

08 May 2026
0
스크린샷 2026-05-02 131118.png
CultureSports

문서준, 미국 프로 첫 무대 오른다

02 May 2026
0
사진1.jpg
HotNews

다큐에 담긴 캐나다 이민 가정의 비극

06 May 2026
0
이미지.jpg
HotNews

한국 휴대폰 없어도 해외서 인증 가능

06 May 2026
0
b51adfd6-b453-4b68-a270-48ba2a95bcee.png
HotNews

캐나다, 한국계 에코프로에 600만 불

12 Apr 2026
0
6ae57390-92ae-4ab4-8a2e-4f8473e21c18 (1).jpg
HotNews

사람은 열흘 걸릴 일 순식간에

19 Apr 2026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Masthead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 문화예술 연합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한인 공익 네트워크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공공 정부기관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 민주평통토론토
  • 재외통포협력센터

캐나다한국일보의 모든 기사(content)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6 The Korea Times Digital.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구독하기

주요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