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오피니언
단체장들 젊은이들에 맡기자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Feb 02 2023 01:49 PM
www.koreatimes.net/오피니언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 6) 불법정보 유출
-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 8) 지역감정 조장
-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 작성일 |
---|---|
온타리오주 고맙다 | 07 Feb 2023 |
비행기 조종과 요트 타기 | 06 Feb 2023 |
단체장들 젊은이들에 맡기자 | 02 Feb 2023 |
일본말 젓가락 옹호자도 있다 | 30 Jan 2023 |
진부한 변명 | 27 Jan 2023 |
화장하는 대통령 | 24 Jan 2023 |
카테고리 기사
쇼팽의 휴양처 마요르카 섬 발데모사를 가다 (상)
05 Dec 2024
0
0
0
재미 한인들, "내가 트럼프를 찍은 이유는"
03 Dec 2024
0
0
0
문학은 모든 폭력의 반대편에 서는 일
03 Dec 2024
0
0
0
전체 댓글
유아독존 ( shock-pia**@daum.net )
Feb, 02, 04:51 PM언론이라 함은 사회적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해결책과 함께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도 제시해야 한다. 근데 한국일보의 트위터를 보고 있자면 밑도 끝도 없는 공허한 의견 제시에만 그치기 일쑤다. 일본어 젓가락 쓰지 말자. 평균 연령이 70~80대인 노인회장을 젊은 세대가 이끌자. 북한 임시정부를 세우자. 애국심을 없애자. 주장의 타당성과 공감대 형성 여부는 둘째치고 실제로 문제를 해결해 본 경험도 없고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에 부딪힐지 알지도 못하는 삼류 기자의 탁상공론형 해법이다. 내가 이렇게 훌륭한 해결책을 제시했으니 어떻게 할지는 내 알 바 아니고... 하는 식의 무책임하고 오만방자한 접근법이다.한인사회 공론의 장이라고 할 수 있는 교민 언론사 웹사이트에 들어오는 독자들이 왜 누군가가 영혼 없이 툭툭 내뱉는 공해에 노출되어야 하는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Feb, 02, 05:00 PM노인회장이야 당연히 노인(65세 이상)이 맡아야 하겠지만!
한인회장은 영어와 한국어 이중언어를 구사하며
특히 정계진출을 원하는 젊은이들이 맡아서 리더쉽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최초의 1.5세 회장이었던 젊은이는 여러 동포들에게 실망만 안겨주었다 본다.
토론토 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30대 후반-40대 초반의 젊은이(남녀 불문!)들이 나서주기 바란다.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Feb, 02, 05:27 PM아시다시피! 자선문화단체로 설립인가받은 한인회와 노인회이다.
회장과 임원, 이사들은 모두가 무보수 자원봉사로 일한다.
그런데 회장단 후보로 나서는 회원들에게 후보등록금을 내도록 강요하고 있다.
아예 선거괸리 규정에 명시해두고 있다. 그건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처사이다.
그건 회장 직책을 동포들 머리 위에서 군림하는 무슨 감투, 벼슬로 잘못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아님, 한인회장 직책은 대단한 명예직이니 그 명예스러움에 대한 댓가가 2만불이란 말인가?
그리고 등록금 2만달러가 무언가? LA 20만! 뉴욕 10만이면 토론토는 적어도 5만-7만은 돼야 토론토 한인들의 위상에 걸맞지 않겠는가?
각설하고! 그 떳떳하지 못한 후보등록금제를 지금 당장 폐지하자.
내시간 내 에너지 쓰면서 무보수로 자원봉사하겠다는 동료 회원에게
2만불 목돈 내놓고 일 하라고 강요하는 철면피 같은 얌체족속들아!
Common Sense ( qjohn**@live.ca )
Feb, 03, 03:59 PM김치맨 어르신의 글, 100%로 동감합니다. 저도 1.5세로써 20여년전 30~40대 한인회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보려 했었지만, 1세분들의 텃세가 너무 강건하고 또한 회장출마 등록비가 너무 터무니없이 비싸 '꿈'도 꾸지 못하고 생각을 접었습니다. 지금 누구를 탓하는것이 아니라 꼭 돈이 있어야 한인회장도 될수 있구나 하는 현실이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래서 옛말에 출세하려면 돈이 있어야한다고 했군요. 늘 건강하세요.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Feb, 03, 11:46 PMCommon Sense 님! "출세하려면 돈이 있어야한다" 는 건 진짜로 맞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토론토한인회장 직책은 세속적인 의미의 '출세'와는 거리가 좀 멉니다.
생각해보세요! 현 회장이 37대회장이고 재선됐던 회장도 있으니까!
살아있는 역대 한인회장은 20명쯤은 될 터인데! 그 전직 한인회장들이 지금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지? 김치맨은 잘 모를뿐 아니라! 관심도 없습니다.
그리고 시간내서 한국일보사나 토론토중앙도서관 가셔서 역대 한인회장 관련기사들을 찾아 읽어보세요! 재임 중 쌈박질 안하고 욕 안 얻어들은 회장은 단 1명도 없을겁니다.
그런데 그 직책을 무슨 감투나 큰 명예로 오해한 사람들은 재선 회장이 됐더라도 온갖 구설수에 휘말리게 됐답니다.
그런데요. 김치맨은 2006년부터 네이버 카페에 토론토한인회 관련기사들(주로 한국일보)을 모아두고 있습니다. 한번 보세요. https://cafe.naver.com/bizcanada 온주한인동포사회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