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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한인단체장 선거
한인회·노인회 후보등록 전무
- 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 Feb 03 2023 12:46 PM
젊은세대 무관심
◆ 3월25일로 예정된 토론토한인회장선거 후보 접수가 1일 시작됐지만 현재까지 후보서류조차 수령한 사람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후보 접수 마감은 이달 15일까지다.
토론토한인회장선거(3월25일)의 후보등록이 1일 시작됐으나 3일 오후 현재 입후보자는 물론 후보서류를 수령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등록마감(15일) 때까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분위기가 이처럼 썰렁한 데에는 부담스러운 후보등록금(2만 달러)과 젋은세대의 무관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인회 관계자는 2일 본보에 "아직까지 후보등록 서류를 받아간 한인이나 관심을 보인 이들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정희 회장은 아직까지 재출마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지만 주위에서 강력하게 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본보 확인 결과 조준상 로열르페이지 한인부동산 대표, 구자선 평화식품 대표, 신숙희 한인상 이사회 전 이사장 등은 모두 출마를 고사했다.
한편 내부갈등으로 수년간 진통을 겪어온 블루어의 토론토한인노인회(회장대행 배인자)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김종환 노인회장 지명위원장은 2일 "출마에 관심을 보이는 회원이 없어 한인사회에 덕망있고 재력도 갖춘 인사에게 후보등록을 권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인회의 차기회장 선출은 다음달 15일 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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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기자 (press3@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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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김호진 ( hollymac**@gmail.com )
Feb, 04, 12:44 AM젊은세대가 한인회에 관심을 가지는게 이상한거지 솔까 뭐하는곳인지도 모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