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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음주권장안 타당한가
애주가들은 반발 무시하는 듯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Feb 06 2023 04:21 PM
캐나다 음주·약물중독센터는 연방정부 지원으로 음주의 적정량을 연구, 최근 국민권장안을 발표했다. 기존 권장안을 과감하게 줄인 이 안은 그 때문에 많은 반발을 샀고 그래서 많은 음주자들이 아예 무시해버리는 경향을 보인다. 이들은 “권장안이 지나치다.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지 살펴보겠다. 그때까지 술을 즐기겠다”는 생각이다.
센터는 완전 금주가 아니라 소비량을 줄이라는 것이며 담뱃갑(포장)이 담배 유해성을 사진으로 보여주듯 모든 술병에 경고문과 피해를 주는 사진을 붙이라고 주장한다.
센터의 권장안을 그림으로 보면...
한 번에 2잔 이상을 마시면 자신과 남에게 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다. 부상당하게 하거나 폭력을 휘두른다. 임신부 또는 임신을 시도하는 여자는 절대음주가 정답. 더구나 아기에게 모유를 준다면 완전 금주가 가장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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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