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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올해 여름도 덥다
"6월 말∼9월 초 후덥지근"
Updated -- Mar 16 2023 11:30 AM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Mar 15 2023 11:45 AM
◆지난해처럼 올해 여름에도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북미 날씨를 예보하는 농부연감(Farmer's Almanac)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여름 뜨거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여름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한 농부연감은 본격적인 더위가 6월 말에 시작, 9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기간에 낮최고 32도가 넘는 날도 일부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온주의 경우 습도가 높고 비가 자주 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5월 말께 여름 날씨예보를 공식 발표할 연방환경부도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의심하지 않았다.
환경부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이 마지막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낸 것은 2004년이었다. 당시 낮최고 평균 기온은 15.8도에 불과했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해 캐나다에서 시원한 여름이 사라졌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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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