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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입국자 코로나 사전검사 해제
4월5일까지 연장하려던 계획 취소
Updated -- Mar 17 2023 07:23 AM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Mar 17 2023 07:22 AM
◆연방정부는 중국발 항공 입국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던 코로나 사전검사 의무화 조치를 해제했다. 사진은 토론토 피어슨공항.
연방정부는 중국발 항공 입국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던 코로나 사전검사 의무화 조치를 해제했다.
연방공중보건국은 16일 성명을 통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 사전검사를 17일(금)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
보건국은 지난 1월 중국의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중국 및 홍콩, 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 음성 확인을 의무화, 한 달간 시행에 들어갔다.
이어 지난달 중국의 코로나 확산 양상이 계속 심각하다며 이같은 방역 규제를 4월5일까지 연장 시행키로 했으나 이번에 이를 중단키로 했다.
이로써 국경 관리를 위해 시행되던 코로나 방역 규제는 모두 해제됐다고 보건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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