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욕 페어뷰몰서 총격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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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후 총격 사건이 벌어진 페어뷰 몰 주차장에서 경찰이 관련 차량 주위에 폴리스라인을 치고 증거물들을 표시해놨다.

한인들이 많이 찾는 노스욕 쇼핑몰에서 총격사건이 발생, 1명이 사망했다.

토론토경찰에 따르면 20일 페어뷰몰(셰퍼드/던밀스 북동쪽) 주차장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남성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경 사건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20대 남성 2명을 발견했다. 이들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은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다. 다른 1명도 중상이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 번째 피해자로 알려진 또 다른 20대 남성은 총격 직후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이날 총격은 건물 북쪽 주차장에서 일어났으며, 경찰은 적어도 한 대의 차량이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21일 현재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다.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