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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오토 세일

캐나다에서 의대에 가려면 <1>

이창근 의대입시 컨설턴트 칼럼


Updated -- May 01 2023 03:00 PM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Apr 16 2023 09:44 PM

우수한 성적은 필수 성적만큼 중요한 경험 활동과 성숙함도


캐나다의 의대 입시경쟁은 매우 높다. 그것을 반영하듯 요즘에는 많은 학생들이 의대 목표를 지향하면서도 미리 실패를 대비해 다른 직업 계획을 가지고 (예: 엔지니어링) 입시경쟁에 임한다. 대학교 성적이 4.0 (A 평균이상)이 나와도 의대 입시에 실패하는 이야기들을 들으면 얼마나 의대 입시가 까다로운지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의대입시에 합격하는 학생들에게서 뚜렷이 보이는 몇 가지의 규칙들이 있다. 보다 일찍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공부를 하는 습관, 그리고 여러가지 교외활동을 자발적으로 병행하며 좋은 의사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지를 끊임없이 생각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온타리오 주의 토론토 의대는 16살 때부터 쌓아온 비학업 경력을 제출하도록 요구한다. 비학업 경력이란 employment, extra-curricular activities, volunteering, leadership experience 등이 있다. 필자 또한 토론토 의대에 입시서류를 제출할 당시 하이스쿨때 학생회 간부로 있었던 경력을 서류에 포함한 적이 있다. 밴쿠버의 UBC 의대의 경우도, 오랜 기간 volunteering 또는 extra-curricular activities에 임하는 것을 짧은 기간동안 여러가지 활동을 하는 것보다 선호한다. 이러한 이유로 늘 의대입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가능하면 고교시 미리 목표를 정하고 차근차근 준비하기를 강조한다.
학부성적은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일정 수준의 대학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서류심사 조차 받기 힘들다. 토론토 의대의 경우 학부 성적이 4.0 만점에 3.6 이상이 나오지 않으면 (대학원 과정을 거치지 않은 경우) 서류심사를 받기 어렵다. 웨스턴 의대를 포함한 다른 의대들도 매년 학업 성적의 cut-off 를 정하고, 지원자의 성적이 cut-off 에 미치지 못할 경우 서류 심사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러므로 끈기와 책임감을 가지고 성적 유지를 해야한다.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공부 패턴을 찾아서 매일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꾸준히 복습하는 습관이 필수다.

성적이 높아도 비학업 활동경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의대 입학 성공률이 크게 낮아진다. 많은 학생들이 높은 성적을 받았음에도 비학업 활동경력이나, 추천서, 그리고 에세이를 통해 표현하는 성숙함이 뒷받침이 되지 않아 서류 점수가 크게 낮아지는 경우를 봤다. 이렇듯 학업 외에도 여러 경험을 쌓고 성숙함을 기르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한편 특정 학부 프로그램에 입학해야만 의대에 갈 확률이 높은가?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맥마스터 대학의 헬스 사이언스 프로그램에서 의대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유난히 많다. 그러나 캐나다의 어느 의대에서도 공식적으로는 특정 대학 프로그램에 대한 입시 어드밴티지를 주지 않는다. 필자의 경우 의대 입학전에 토론토 대학에서 심리학과 생물학을 전공했다. 하지만 생물과학이나 의학과학 이외에도 엔지니어링, 컴퓨터 사이언스, 음악, 철학, 사회과학 등등 의대에는 여러 부류의 학생들이 있고, 또한 여러 인종과 문화를 포함하고 있다. 결국 본인이 좋아하고 또 높은 성적이 나올 수 있는 과를 선택해야 의대에 성공적으로 진학할 확률이 높다.

 

 

화면 캡처 2023-04-16 214329.jpg
이창근 Maison Lee (Dr.) 
mdconsultingcanada@yahoo.com
 

www.koreatimes.net/주간한국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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