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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민 58명 수단 탈출
독일 항공기 편으로...추가 이송 계획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Apr 25 2023 07:53 AM

◆군벌의 무력 충돌이 격렬해진 수단에서 캐나다 국민 58명이 24일 독일 항공기 편으로 탈출했다. 수단 수도 하르툼에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군벌 간 무력 충돌로 위기가 고조되는 수단에서 캐나다 시민권자 58명이 독일 항공기 편으로 현지에서 탈출했다.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24일 오타와에서 캐나다인의 수단 철수에 대한 현황을 전했다.
트뤼도 총리는 "24일 오전 독일 항공기가 캐나다 국민 58명과 함께 독일인 1명을 태우고 하르툼(수단의 수도)에서 이륙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에 우리 C-17 수송기도 대기 중이며 교민 이송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뤼도 총리는 오타와에서 프랑크-발터 스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화상 통화를 했다면서 이번 캐나다인의 항공 철수를 양국 간 훌륭한 협력 사례로 평가했다.
24일 현재 정부 당국에 수단 체류를 공식 등록한 캐나다인은 1,473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실제 현지에 체류 중인 캐나다인 숫자가 이보다 많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23일 현지의 영사 업무를 중단하고 하르툼에서 외교관을 철수시켰다.
그러나 이들은 지부티에 머물면서 수단 내 발이 묶여 있는 캐나다 국민에 차량 연료나 의약품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펴고 있다.
하르툼 공관에는 캐나다인 외교관 6명과 현지인 직원 12명이 근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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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