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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숙씨 해외문학상 수상
소설 '경계를 넘다'로...'시와정신' 선정
Updated -- May 19 2023 07:06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May 19 2023 11:07 AM
나이아가라 거주 소설가 김외숙(사진)씨가 한국 계간지 '시와정신'의 제4회 해외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작가는 주인공이 비행기 안에서 겪은 경험을 담은 단편소설 '경계를 넘어'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싱식은 10월 한국에서 열린다.
본보 웹사이트(www.koreatimes.net) 문학카페에 글을 연재하고 있는 김 작가는 1990년 단편소설 ‘유산’으로 등단했다.
1998년 제1회 한하운 문학상 소설부문 대상, 천강문학상(2010), 서울문학상(2015), 직지문학상(2016)을 받았다. 2017년 작 ‘그 집, 너싱 홈’은 한국대학방송이 선정한 올해의 교육우수도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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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