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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양 골든벨 최우수상
토론토 예선 4년만에 대면으로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May 30 2023 03:06 PM
◆27일 컴머밸리 한글학교에 열린 골든벨 토론토 예선에서 참가자들이 '첨성대'라고 적은 답안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토론토에서 4년만에 대면 행사로 치러진 청소년 통일골든벨 행사에서 김지현(7학년)양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와 온타리오한국학교협회(회장 신옥연) 주최로 지난 27일 컴머밸리 한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엔 한인·비한인 학생 50여 명이 참가,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진경 평통 수석부회장과 박찬재 청년위원이 이중언어 사회로 진행한 이날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한국 역사와 문화, 한반도 평화통일 등에 대한 문제를 풀었다.
대회 결과 김지현 학생이 최우수상을, 9학년 오세영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에겐 각각 300달러, 200달러의 상금이 제공됐다. 11학년 신지민 학생, 9학년 한다인 학생, 8학년 김도현 학생은 장려상을 받았다. 상금 100달러.
시상식이 열리기 전 나래무용단의 부채춤 등 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치기도 했다.
◆골든벨 토론토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지현(가운데) 학생. 왼쪽은 김연수 평통 토론토협의회장, 오른쪽은 신옥연 온주한국학교협회장.
최우수상 등 점수가 가장 높은 4명에겐 7월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열리는 골든벨 본선 및 통일체험연수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골든벨은 해외 평통 협의회가 현지 한국학교와 함께 매년 개최하는 퀴즈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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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