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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유학생 하이웨이404서 숨져
과속질주 차량 충돌 후 여러 번 굴러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Jun 07 2023 11:29 AM
◆7일 새벽 하이웨이404에서 차량 충돌사고가 발생, 20대 중국 유학생이 숨졌다. 경찰이 사고 현장에서 조사하고 있다.
토론토 하이웨이에서 발생한 충돌사고로 중국 유학생(23)이 숨졌다.
온타리오경찰(OPP)에 따르면 7일 새벽 0시20분께 스틸스 애비뉴 근처 하이웨이404 남쪽 방향 차선에서 과속질주하던 차량(포드 머스탱)이 중심을 잃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차량은 충돌 후 여러 차례 굴렀으며 운전 중이던 유학생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중국 유학생이 타고 있던 차량 가까이에 과속질주 중이던 제2의 차가 있었다고 밝혔으나 레이싱 가능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사고 발생 후 제2의 차량은 멈추지 않고 남쪽 방향으로 질주했다.
경찰 조사로 인해 폐쇄됐던 사고 현장 부근의 도로 통행은 이날 오전 8시20분께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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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