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보선 사전투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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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장 보선의 사전투표가 8일 시작, 13일까지 진행된다.

6·26 토론토시장 보선의 사전투표가 8일(목) 시작됐다.

투표자격을 갖춘 주민들은 유권자카드에 적힌 장소에서 13일(화)까지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사전투표시 운전면허증 등 주소가 적힌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때 유권자카드는 없어도 되지만 토론토시는 가급적 지참할 것을 권했다.

사전투표를 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선거일인 26일(월) 오전 10시∼오후 8시 사이에 한 표를 행사하면 된다.

한편 102명의 출마자 중 올리비아 차우는 줄곧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3∼4일 '리애종 스트래터지'가 1,2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차우는 3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2위 마크 손더스 전 경찰청장은 14%에 그쳤다.

한때 차우에 이어 2위를 달렸던 애나 바이라오는 9%로, 당선권에서 멀어지고 있다.

토론토시장 보선

(문의: elections@toronto.ca 또는 전화 311)

우편투표 마감: 6월15일(목)

사전투표: 6월8일(목)∼13일(화) 오전 10시∼오후 7시

공식 선거일: 6월26일(월) 오전 10시∼오후 8시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