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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과 김치가 만난다
사스카툰서 한국문화 페스티벌 23·24일
- 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 Jun 09 2023 11:59 AM
◆이달 사스카툰에서 열리는 한국문화 축제에 출연하는 걸그룹 비비지.
K팝 스타들이 대거 캐나다에 온다.
주최측에 따르면 ‘월드 김치 캐나다 페스티벌&엑스포’는 23일(금)부터 이틀간 사스캐처완주 사스카툰의 사스크텔센터(SaskTel Centre·3515 Thatcher Ave.)에서 열린다.
그간 K팝 스타들이 월드투어 일환으로 캐나다에서 공연을 가진 적은 있지만, 여러 팀이 동시에 출연하는 페스티벌 형태의 공연은 처음이다.
이번 축제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원어스, 비비지, 빌리, 선예, 제이미, 치타, 육중완밴드, 국악전자유랑단 등이 무대에 오르며 플래시 핑거 등 유명 DJ들도 참여한다.
K팝 스타들의 공연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가 마련된다.
린다 김, 호야의 한복패션쇼,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공연, 김치 특별전시관, 한국문화 체험 코너,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캐나다 원주민들의 퍼포먼스, 캐나다 뮤지션 T-DENIRO의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다.
페스티벌 티켓은 티켓매스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13일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웹사이트: www.lifeisgoodkimchifestiv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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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