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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이 훔친 위스키 슬쩍한 경관
LCBO 위치추적기에 덜미 잡혀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Jun 21 2023 02:26 PM
◆토론토 경관 2명이 LCBO에서 도난당한 자니 워커 위스키 2병을 집으로 가져가 절도혐의로 기소됐다.
아주 치사한 경관 2명이 절도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지난 4월12일 토론토경찰 소속 경관 브라이언 제임스와 토머스 빅터는 LCBO에서 자니 워커 위스키 2병을 훔친 절도범을 붙잡았다.
여기까진 좋았는데, 이들은 위스키 2병을 증거물로 제출하지 않고 박스에 담긴 술을 1병씩 집으로 가져갔다.
2주 후 LCBO는 온주경찰(OPP)에 도난당한 위스키의 소재를 파악했다고 신고했다.
온주경찰의 수사 결과 LCBO가 도난당한 위스키는 제임스, 빅터 경관의 집에서 발견됐다.
위스키 박스에 위치추적기가 부착됐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던 경관 2명은 5천 달러 미만 절도 및 장물취득 혐의로 기소됐다. 위스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제임스는 경찰 경력 27년의 베테랑이고 빅터는 5년 경력의 경관이다.
둘다 위스키 박스에 위치추적기가 있을 것이라곤 눈치채지 못했으니 디지털 감각이 떨어지는 경관들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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