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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다음주 마운드 복귀?
31일∼3일 사이 오리올스전 등판 유력
Updated -- Aug 17 2023 04:57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Jul 27 2023 03:04 PM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재활을 끝내고 다음주 토론토 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기대된다.
팔꿈치 인대를 접합하는 수술을 하고 1년 넘게 재활한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마지막 불펜 투구를 마치고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류현진은 26일 블루제이스가 원정 경기를 치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팀 관계자를 앞에 두고 불펜 투구를 했다.
마이너리그에서 4차례 재활 등판을 마친 류현진은 존 슈나이더 감독과 코치진, 트레이너들이 보는 앞에서 완벽한 회복을 알리며 복귀 채비를 서둘렀다.
스포츠 언론은 류현진이 이달 31일∼다음달 3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4연전 중 한 경기에 등판해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내다봤다.
류현진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만년 하위 팀에서 올해 선두로 환골탈태한 오리올스와의 중요한 홈 4연전에 중책을 띠고 출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볼티모어와 지구 3위 토론토의 격차는 5.5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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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