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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2타차 공동 2위
PGA 윈덤챔피언십서 글로버 우승
Updated -- Aug 08 2023 08:00 A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Aug 07 2023 12:46 PM
◆안병훈이 6일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 2번홀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안병훈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은 또다시 미뤄졌다.
그는 6일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미국의 러셀 헨리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개인 통산 네 번째 준우승이었다.
이로써 안 선수는 2016년 5월 취리히 클래식, 2018년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2018년 7월 RBC 캐나다오픈에 이어 개인 통산 네 번째 PGA 투어 준우승을 달성했다.
우승은 미국의 루커스 글로버.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
2009년 US오픈 챔피언 글로버는 2021년 7월 존디어 클래식 이후 약 2년 만에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미화 136만8천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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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