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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건립에 비견되는 한인사회 경사
시가 4천만 불 자산 얻은 것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Aug 10 2023 03:56 PM
공로자들에게 감사해야 기획시리즈 아리랑요양원(1) 김명규 한국일보 발행인·유동환 제2 한인요양원 건립위원

◆윤정림씨
지난달 31일 무궁화요양원이 아리랑요양원으로 개명되며 한인자산으로 정부에 등기된 것은 한인사회 최대 경사다. 2005년 7월14일 시공된 이후 많은 한인들의 노고와 협조로 18년만에 이룩한 한인이민사의 대사건이다.
만약 1980년 이후 한인요양원 설립에 심신을 바친 윤정림(한양대 건축공학학사,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건축공학 석사)씨의 희생적 열정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는 요양원 건립을 성공시키기 위해 시가 50만 달러 상당의 주택을 팔아서 파산 직전의 공사를 끝냈다.

◆정창헌씨
만약 2008년 정창헌 사업가(피커링 도요타 대표)의 25만 달러가 없었다면… 무궁화–아리랑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정 사장은 65만여 달러의 총 모금액 중 총 37만5천 달러를 기부했다.
단돈 7만 달러의 2차 모기지를 갚지 못해 파산, 회계법인 딜로이트의 관리체제에 있던 ‘무궁화’를 되찾기 위해 2017년 사비 1만 달러를 들여 인수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데 앞장선 강대하 기술사의 비전과 애국애족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인수위는 아리랑 시니어센터(밀알교회가 설립한 시니어 데이케어센터) 김은희 이사장(변호사)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만약 2020년 ‘무궁화’ 입찰에서 ‘아리랑’을 물리치고 성공한 요양원 전문 경영회사 ‘라이카’가 그들이 소유한 몇 개의 요양원을 부실하게 운영하자 이 사실을 CHANGE.ORG를 통해 널리 알리고 3주간 2만8천 명의 동참을 받아낸 샌드라 강의 호소하는 문장력이 없었다면…샌드라씨는 라이카 매입반대 여론을 일으키는데 성공, 주정부를 움직이는데 큰 힘이 됐다.

◆신중화씨
만약 2021년 양도계약에 필요한 120만 달러 준비금을 만들 수 있게 한 신중화 사업가의 50만 달러가 없었다면...기업인 최등용씨의 100만 달러 기부금이 없었다면, 교민사회에서 모금운동 여론을 성공적으로 일으킨 한국일보의 필진이 없었다면….

◆최등용씨
우리 한인사회는 요양원이 없는 소수민족이 됐을 것이고 다른 민족들로부터 경멸의 대상이 됐을지 모른다.
무궁화요양원 ‘되찾기’ 모금 추진위원회(김은희·강대하·김도헌·유동환)는 2017년 가을 스틸스 서울관 식당에서 무궁화 요양원이 한인들의 자산으로 등기될 경우 윤정림 대표를 설립자로 동판에 올리는 것을 추진한다고 윤 대표와 최문애숙 무궁화홈스후원회 회장에게 구두 약속했다. 어찌 이 분들 뿐인가.
한인사회가 시가 4천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확보한 것은 결코 쉽게 얻은 것이 아니다. 수많은 1.5세, 2세, 전문경영인들이 머리를 짜내고 인력 네트워크를 동원해서 모금과 교섭, 정부 설득 등을 소리없이 수행했다. 한인사회 큰 봉사자인 이지연씨는 사례금 없이 풀타임으로 일했다. (계속)
김명규 한국일보 발행인·유동환 제2 한인요양원 건립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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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Aug, 17, 08:28 PM Reply한인사회가 시가 4천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확보????
이거 무슨 착오가 있는 표현이 아닐까요? 김명규발행인님?
그 싯가 4천만불은 아리랑요양원이 들어서있는 12층짜리 건물 전체의 싯가가 아닌가요?
그런데요! 90 유닛의 콘도는 각 콘도 주인의 소유!
한인사회의 자산이라고 하면 그 콘도주인들이...그 무슨 헛소리! 라 하겠지요?
다시 계산 좀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