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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야구 5패로 우울한 마무리
월드컵 5차전서 캐나다에 0-10 패배
Updated -- Aug 14 2023 11:27 A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Aug 14 2023 08:30 AM
미국·멕시코·캐나다 결선 진출
◆13일 온타리오주 선더베이에서 열린 여자야구 월드컵 한국-캐나다 경기에서 한국이 0-10으로 완패했다. 11일 열릴 예정이었던 캐나다전은 우천으로 13일 치러졌다.
한국 여자야구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여자야구 월드컵 A그룹 예선에서 5전 전패를 당했다.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세계랭킹 10위)은 13일 온타리오 선더베이 포트 아서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3위)와의 대회 5차전에서 0-10, 5회 콜드게임으로 패했다.
7이닝 경기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5회 이후에 10점 차로 벌어지면 콜드게임이 선언된다.
이날 한국은 안수지(1타수 1안타)만이 안타를 쳤고, 캐나다에는 11안타를 내주며 완패했다.
원래 캐나다와의 경기는 1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연기됐다.
한국팀은 앞서 12일 치러진 멕시코전에서도 0-10으로 처참하게 무너졌다.
홍콩(8-9), 미국(0-14·5회 콜드게임), 호주(3-10), 멕시코(0-10·6회 콜드게임)에 이어 캐나다에도 패한 한국은 전패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결선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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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전체 댓글
JimanPark ( korando19**@gmail.com )
Aug, 14, 04:48 PM예전에 여자축구도 중학교 학생한테 진적도 있었음.
갈길이 멀지만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