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구독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Masthead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MASTHEAD
  • CONTACT
  • 기사제보
  • HotNews 노벨물리학상에 '우주관측 새 지평' 할전
  • HotNews '한인의 날' 기념식서 왜 특정후보 지지 당부?
  • HotNews 토론토한인회 뒤숭숭
  • HotNews "주머니 사정 빠듯하니 이걸 줄일 수밖에"
  • HotNews ‘한인의 날’ 기념식 달라졌다
  • HotNews 토론토 어린이집 5곳 문 닫아
  • HotNews 12(월) 관공서·은행·LCBO 등 휴무
  • HotNews 참전용사들 위해 묵묵히 20년 봉사
  • HotNews "중국산 전기차는 보안이 문제"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뉴스구독
  • 기사검색
  • 후원

Home / 주간한국

7천불 상당 에어컨 ‘무료 교체’로 탄소배출 줄이기

토론토생태희망연대 칼럼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Oct 03 2023 11:03 AM

히트펌프 판매 냉난방 회사 등에 문의


여름이 지난 토론토의 날씨는 완연한 가을이다. 이런 오늘, 나는 우리집 에어컨을 교체한다. 무려 7천1백달러의 돈을 들여서.

 그러나 반전이 있다. 그 비용 전체를 정부의 리베이트로 되돌려 받는다. 즉 공짜다. 그것 뿐 아니라 우리집 탄소배출의 주범인 천연가스 난방기(Furnace) 사용이 극도로 줄어든다. 난방 비용도 제법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니 왜 안하겠는가.

 독자들은 궁금증이 들 것이다. 왜 가을에 에어컨을 교체하는가, 왜 에어컨을 교체하는데 왜 난방료가 절감되는가, 왜 탄소배출이 줄어드는가. 하나씩 짚어 보자.

 

화면 캡처 2023-10-03 110223.jpg

▲ 기술자가 필자의 집에 히트펌프를 설치하고 있다.


 에어컨이 집을 시원하게 하는 역할만 하던 시절이 있었다. 에어컨은 집 안의 열기를 냉매를 통해 집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냉매는 집 안의 코일과 집 밖의 실외기 사이를 돌며 응축과 기화팽창을 하며 열을 이동시킨다. 액체가 기체로 바뀔 때 급속히 열을 빼앗기 때문에 가능한 물리 현상을 이용한 것이다.

 이 흐름을 거꾸로 돌리면 집 밖의 열을 집 안으로 끌고 들어올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히트 펌프의 원리다. 여름에는 집 안의 열기를 집 밖으로 빼내던 냉매의 흐름 방향을 난방이 필요한 시기에는 반대로 돌리면 집 안에 열기가 공급된다. 그러니 가을 난방시즌을 앞두고 교체하는 것이다.

 토론토에서의 에어컨 사용은 길어야 한달이다. 그럼에도 비싸고 덩치 큰 이녀석은 집 바깥에서 대기상태로 일년을 보낸다. 그런데 이 녀석을 난방으로도 사용한다면 훨씬 활용도가 높다. 그 뿐 아니라 스스로 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열을 이동시키기 때문에 효율이 천연가스 난방에 비해 훨씬 높다. 개인적인 상황과 날씨에 따라 다르지만 ‘최고’ 50%의 에너지가 절약된다고 한다.

 단점도 있다. 히트펌프는 아주 추운 날씨에는 별로 활용도가 없다. 이때는 개스난방이나 전기 난방이 보조적으로 가동돼야 한다. 제품에 따라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역할을 하는 제품이 있으나 제조사들은 기존의 난방시스템을 보조 난방으로 권장하고 있다.


 기존의 난방기 사용은 최소화 되고 히트 펌프가 연중 대부분의 난방 시즌을 커버할 경우 전기와 개스 합산 요금도 그 전에 비해 절약된다.  

 이제는 탄소배출이 지구의 기후변화를 불러오는 주범이란 것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다. 또 기후변화가 불러오는 자연 재해가 얼마나 심각한지도 이 칼럼 뿐 아니라 수 많은 뉴스와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날마다 접하고 있다. 이미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혁명 이전, 그러니까 1850년 이후 1.1~1.2도가 올랐고 지난 여름만 놓고 보면 1.5도가 오르기도 했다.
 그럼에도 탄소배출을 줄이려는 노력은 그다지 하지 않고 있다. 그저 쓰레기 분리배출이나 열심히 하려는 정도가 일반적이다. 사실은 쓰레기 분리배출은 탄소배출을 줄이는 일과 거의 관계가 없음에도 말이다.


 그래서 정부는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가정당 무려 1만달러 이상의 인센티브(히트펌프 외에도 태양광 패널, 인슐레이션 등에도 지급된다)를 주고 있다. 그 중 가장 효용성이 높은 개스 난방을 히트펌프로 교체하는데 가장 확실한 리베이트를 준다. 태양광 발전 설비에 겨우 5천달러를 주는 것은 너무나 아쉬운 일이기는 하다.


 3인 가족인 토론토 거주 A씨의 경우 연간 탄소 배출양(carbonfootprint.com)을 계산해 보면  전기사용으로 0.45톤, 난방/온수용 천연가스로 4.2톤을 썼고 현대 투싼 자동차를 연 1만5천킬로미터를 운행할 때 3.6톤, 주 2-3회 고기를 먹는 등의 식료품으로 4.1톤, 모기지 등 금융 서비스로 1.2톤 정도의 탄소를 배출하고 있어 총 14톤의 탄소를 배출했다. 1인당 평균 4.7톤을 배출했다. 여기에는 한국여행으로 발생한 탄소(1인당 2.9톤)는 별도다. 


 지난해 캐나다인은 평균 15.2톤의 탄소를 배출했다. 유럽의 1인당 평균 6.8톤, 세계 평균이 4.79톤이니 A씨가 해외여행만 하지 않는다면 그나마 세계 평균치다.

 이 가운데서 개스 난방을 줄이면 가정에서 약 3.5톤이 줄고 전기가 조금 늘어 전체적으로 3톤 가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전기차로 교체한다면 넷제로에 더욱 근접한다.

 더 이상 미룰 필요가 없다.  온타리오의 가정에서 가장 많은 탄소배출원인 난방을 서둘러 히트펌프로 내돈 한 푼 들이지 않고 교체할 때다. 에너지 오딧(Energy Audit) 회사나 히트펌프를 설치해 주는 냉난방 회사 등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화면 캡처 2023-10-03 110157.jpg

공식블로그홍보01.jpg

www.koreatimes.net/주간한국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캐나다 한국일보
  • 리쏘 (Lisso) 안마의자

전체 댓글

  • Raymond ( 52072**@gmail.com )
    Oct, 03, 02:33 PM Reply

    히트 펌프를 사용할 때의 가장 큰 단점은 극한의 온도에서는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만약 바깥의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면, 히트 펌프는 집 안의 따뜻함에 대한 수요를 따라가지 못있다. 또한 일부 모델은 작동 중에 소음이 발생할 수있다. 그리고 고장율도 많고 수리비도 많이 든다 캐나다 동부나 북부 추운지방에서는 결코 히트펌프가 탄소 배출을 줄일수 있을까 ? 냉매 개스를 콘트롤하는 벨브가 고장 나면 비용도 많이 든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환경" 관련 기사
자전거로 자유 찾은 시민들 “버스보다 빠르다” “차량 이용 하루 한 번 이하라면 셰어링이 저렴해” -- 21 Nov 2025
자동차 포기한 캐나다인들, 삶이 더 좋아졌다 연간 최대 1만6천 불 절감… 생활비가 가장 큰 동기 -- 14 Nov 2025
동계올림픽 개최지 절반이 사라진다 기후변화 속 겨울스포츠의 위기 -- 13 Nov 2025
파리협정 이후 10년, 지구 온도 0.46도 상승 전문가들 “진전 있었지만 속도 너무 느려… 1.5도 목표 멀어져” -- 10 Nov 2025
“탄소 흡수 4배” 과학자들 주목한 ‘풀 많은 나무’ 대나무, 열대 숲보다 최대 4배 높은 탄소 격리율 보여 -- 01 Nov 2025
“불 대신 물로” 친환경 장례, 캐나다서 확산 중 ‘아쿠아메이션’·인체 퇴비화 주목…탄소 배출 없어 -- 31 Oct 2025
토론토, 쓰레기 처리 해법 두고 갈림길 소각 vs 매립, 온실가스 배출 효과 놓고 논란 -- 24 Oct 2025
낙엽, 치워야 할까? 남겨둬야 할까? 전문가 “곤충 서식지이자 토양 영양분 공급원” -- 17 Oct 2025
탈탄소, 아직 희망이 있다 <5> 토론토생태희망연대 칼럼 -- 11 Jun 2025
탈탄소, 아직 희망이 있다 <4> 토론토생태희망연대 칼럼 -- 04 Jun 2025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캐나다인 76%, 기후변화 우려에도 정치연계 부족 17 Oct 2023
기어이 평균기온 1.5도 넘겼다 10 Oct 2023
7천불 상당 에어컨 ‘무료 교체’로 탄소배출 줄이기 03 Oct 2023
폭염일수 두달, 농업 반토막 가능 20 Sep 2023
불타는 지구촌, 불구경 하는 정부 13 Sep 2023
지구가 불타고 있다 06 Sep 2023

카테고리 기사

908613da-f1ac-4933-82cb-27a81ef421e9.jpg
W

선한 의도서 비롯된 ‘먹이 주기’

25 Sep 2026    0    0    0
screenshot 2026-10-01 at 4.13.40 pm.png
W

영아 돌연사 예방 ‘분리수면’ 중요

01 Oct 2026    0    0    0
screenshot 2026-10-01 at 4.07.37 pm.png
W

운동처럼 몸 쓰는데

01 Oct 2026    0    0    0
90c5d0e4-6863-4a6a-b0b1-e511a20520d6 (1).jpg
W

해고 노동자 옆에 머문 다큐 감독

01 Oct 2026    0    0    0
77f6fbb7-4b43-4079-b081-4894b14e110b.png
W

RM, 10년간 모은 미술품 142점 美서 전시한다

01 Oct 2026    0    0    0
4fe25d6d-eff2-4d55-81e1-a9ce49654d52.png
W

뇌는 두 개의 시선으로 세상을 살아간다

01 Oct 2026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20260928-08095512.jpg
Opinion
이재명 큰 인물되기를
27 Sep 2026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대학.jpg
HotNews

아이비리그 코넬대, 집단 성폭행 사건에 발칵

23 Sep 2026
0
사진2.jpg
HotNews

40대 한인, 시계 팔려다 3인조 폭행에 중상

21 Sep 2026
0
campus-profile-windsor-01.jpg
HotNews

다른 학교는 고전하는데...

24 Sep 2026
0
엘지 올인원 세탁기capture.jpg
CultureSports

“이걸 왜 따로 샀을까?”

25 Sep 2026
1
사진.jpg
HotNews

"넓고 쾌적하고 없는 게 없다"

17 Sep 2026
3
허경2.jpg
HotNews

'허가네' 허경 사장 별세

02 Oct 2026
1
사진2.jpg
HotNews

조선옥은 리치먼드힐로, 코노에는 인근 플라자로

06 Sep 2026
0
커머.jpg
HotNews

H마트 커머점 17일 오전 10시 오픈

14 Sep 2026
1


The Korea Times Daily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대표메일/기사제보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Masthead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 문화예술 연합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한인 공익 네트워크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공공 정부기관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 민주평통토론토
  • 재외통포협력센터

캐나다한국일보의 모든 기사(content)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6 The Korea Times Dairy.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구독하기

주요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