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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협회 "약국서 피임약 처방할 수 있어야"

한인약사들 "부작용 등 우려"...신중한 입장


Updated -- Oct 04 2023 12:14 PM
  • 원미숙 인턴기자 (edit1@koreatimes.net)
  • Oct 03 2023 11:14 AM


(2면) 약국.jpg

◆온주 약사들의 처방 권한이 확대됐지만 약사협회가 제안한 피임약 처방에 대해 한인 약사들은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온타리오주 약사협회가 피임약을 약사 처방 목록에 추가할 것을 보건부에 제안, 내년부터 의사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피임약을 살 수 있을지 여부가 관심사다. 

 

온주 보건부는 올해 1월부터 약국에서 바로 처방할 수 있는 요로감염, 알러지성 비염, 바이러스성 결막염 등 13개 증상을 지정했고 많은 한인들이 이를 통해 신속한 치료를 받았다.

또한 이달부터는 여드름, 구내염, 기저귀발진, 진균감염, 기생충 감염, 임산부 현기증 6개 증상이 추가됐지만 피임약은 목록에서 빠져있다. 

온주 약사협회의 저스틴 베이츠 회장은 "약사들이 피임약을 처방할 수 있는 권한은 여성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하다. 온주 약사들이 내년에는 피임약을 처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한인 약사들은 약사들의 처방 권한 확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피임약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중앙약국은 "현재까지 허용된 증상 리스트는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빠른 처치를 할 수 있는 정도의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본다. 특히 한인들은 한인 의사에게 진료받는 것을 선호해 치료가 늦어지는 케이스가 많았는데 올해부터는 방광염, 결막염, 알러지성 비염 등의 경우 약국을 통해 신속하게 치료를 시작한 분들이 매우 많았다"면서 약사처방 제도의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약국 측은 "한국에선 사후피임약은 처방이 필요하고 일반 피임약은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 여기는 그 반대로 일반 피임약을 구하기 위해선 의사진료가 필수다. 그 이유는 일반 피임약의 경우 장기복용 케이스가 많고 심혈관계 질병이 있거나 흡연을 하는 경우 부작용 위험이 있기 때문인데 그 판단의 수준이 의사를 반드시 만나야 할 정도로 중한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반드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쏜힐 갤러리아 약국도 약사처방 제도에는 찬성하지만 피임약만큼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약사처방 시행 이후 쏜힐 갤러리아 약국 역시 모기 관련된 피부 트러블, 물집, 소화불량, 방광염, 알러지성 비염 등으로 찾아온 환자들이 매우 많았고, 그들에게 신속한 도움을 줬다. 

그러나 피임약에 대해서는 "호르몬과 관련된 약이고 생각보다 부작용을 겪는 분들이 많아서 약사 처방이 우려되는 게 사실이다. 또한 피임약은 폐경기, 여드름, 생리불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의사를 통해 자신의 용도와 체질에 맞는 약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자신에게 맞는 약을 이미 찾았는데 매번 의사를 만나 재처방을 받아야 하는 부분은 불편하니 리뉴의 경우 약사의 권한 안으로 들어와도 괜찮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익명을 요구한 30대 한인 여성 A씨는 "한두 달 먹는 약도 아니고, 피임약 처방 받기 위해 의사를 만나야 한다는 건 너무 번거로운 일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피임약을 사오는 한인여성들이 많고,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피임약을 사고 파는 경우도 많다. 이 정도면 그냥 약국에서 자신에게 맞는 피임약을 살 수 있도록 풀어주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온주 약사협회는 피임약 외에도 발기부전, 머릿니, 불면증 등에 대해서도 약사처방 권한을 검토 중이다. 

 

공식블로그홍보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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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숙 인턴기자 (edit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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