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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추정 경관 기소돼
여성 폭행한 혐의...유급정직
Updated -- Oct 04 2023 11:14 AM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Oct 03 2023 03:07 PM
◆토론토경찰 32지구(사진) 소속 한인 추정 경관이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기소됐다.
한인으로 추정되는 토론토 경관이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기소됐다.
용의자는 올해 48세의 조형(Hyung Cho)씨로, 노스욕 한인밀집 지역이 포함된 32지구에서 근무했다.
토론토경찰은 "용의자는 지난 1일 여성과 말다툼을 하던 중 상대방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15년의 경력을 가진 그는 곧바로 유급정직 처분됐다. 다음달 24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보는 32지구에 근무하는 한인 경사에게 이번 사건에 대해 문의했으나 그는 답하지 않았다.
토론토경찰 본부 역시 이 사건에 대해 2일 웹사이트를 통해 간략하게 발표했을 뿐 조씨와 여성의 관계 등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조씨는 연봉 10만 달러 이상의 고소득자 명단인 선샤인리스트Sunshine List에 올라있다. 지난해 연봉은 18만5천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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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