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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극복 위한 기도·말씀
생태희망연대 녹색교회 세미나 23일
- 원미숙 (edit1@koreatimes.net)
- Nov 07 2023 01:14 PM
◆생태희망연대가 ‘녹색교회 세미나’를 23일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한인 환경보호단체 ‘생태희망연대(대표 정필상)가 ‘녹색교회 세미나’를 23일(목)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이메일이나 문자로 연락하면 온라인 접속링크를 받을 수 있다.
이 세미나는 '창조세계를 돌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성경 속에서 찾아보고, 우리가 어떻게 기후위기를 극복해나가야 하는지 기도와 말씀을 통해 고찰한다.
참가대상은 각 교회 목회자, 장로 권사 등 중직자, 리더 등이며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대표인 양재성 목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양 목사는 ‘기독교환경운동연합(greenchrist.org)’을 통해 창조세계를 아름답게 돌보는 일에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동참할 수 있도록 연구 조사, 강연, 교육, 숲조성 캠페인, 생명밥상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연대 측은 “그동안 많은 교회들이 기독교와 환경은 크게 상관 없다고 여겨왔고, 하나님 나라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실제 성경은 하나님께서 환경과 생태, 지구의 모든 생명을 지극히 사랑하시며 우리 역시 온 힘을 다해 이들을 지켜내야 한다는 원리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월 창립한 생태희망연대는 그간 여러 차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세미나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생태공원 조성, 독서클럽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416)898-1612(문자), HNET205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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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숙 (edit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