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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차기 총선 전에 물러나야"
국민 절반이 사임 원해...레제 설문결과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Nov 15 2023 10:33 AM
야당 대표에 대한 평가도 냉정
◆설문조사 결과 국민의 절반이 저스틴 트뤼도 총리의 사임을 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에 대한 국민들의 염증이 심화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레제(Leger)가 최근 사흘에 걸쳐 성인 1,6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트뤼도는 차기 연방총선(2025년 10월) 전에 사임해야 한다'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20%는 '이제 트뤼도는 보기만 해도 지겹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불안정한 주택시장, 물가 상승, 응급실 부족 등 의료체계 붕괴, 설득력 없는 정부 지출, 큰 성과 없는 기후변화 대응책 등을 바라보는 국민의 실망감이 커진 탓이다.
연방정부에 만족을 표한 응답자는 30%에 그친 반면 63%는 불만을 표시했다.
◆지지율은 트뤼도 총리보다 높지만 국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신뢰를 얻지 못한 피에르 폴리에브 연방보수당 대표.
트뤼도에게 등을 돌린 국민들은 야당 대표도 냉정하게 평가했다.
피에르 폴리에브 연방보수당 대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응답자는 35%에 불과한 반면 응답자의 45%는 그를 부정적으로 평했다.
'차기 총리로 누가 적합한가'란 질문에 응답자의 27%는 폴리에브를, 17%는 트뤼도를 선택했다. 둘 다 높은 지지를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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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전체 댓글
patuckjohn ( johnpatu**@gmail.com )
Nov, 15, 04:21 PM팬데믹이후 여러 요인으로 인한
물가상승 등은 캐나다만의 문제만 아닐터,
트뤼도 총리만의 책임으로 묻기는 그렇지만
이민 특히나 난민을 받아들이는
정책은 정말 맘에 안든다.
특히나 우크라이나에 베푸는
전례없는 지출이나 난민혜택은
우크라이나 배경을 가진 부총리 프리랜드와
더불어 국민들이 공감하겠나?
patuckjohn ( johnpatu**@gmail.com )
Nov, 15, 07:47 PM요즘 인도위에 인도판도 공감 ㅎㅎ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Nov, 17, 10:46 AM트루도가 저지른 가장 심각한 실책은.....세계이서 가장 먼저 마약을 합법화시킨 짓!
그동안 불법마약 소지및 판매 등으로 형사처벌받은 범법자들이
억울하게 처벌 당했음이 트루도 때문에 역설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는가?
캐나다를 마약천국으로 만든 트루도는 만고역적으로 역사에 기록돼야 할 것이다.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Nov, 17, 11:56 AM벤쿠버를 마약지옥으로 만든 원흉! 트루도!
인구 1800명인 한적한 시골동네 저희 동네 Cayuga 에
마리화나 마약 가게가 2개나 생겼습니다.
또 한적한 시골도로 달리다 보면 초대형 마약공장(마리화나 농장) 비닐하우스 들에
풍겨나오는 고약한 마약냄새! 악취!
어쩌다가 이리 됐을까요?
벤쿠버의 길거리의 마약쟁이들 동영상 좀 보세요!
https://youtu.be/Qwcp2mcOH0Y?si=hPaEh5RZB4kuAB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