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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모토가 공개한 TTC 네트워크의 미래
"실현 가능성 높지만 자금 문제 해결해야"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Nov 24 2023 10:34 AM
최근 토론토 대중교통에 대규모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 코지 시로모토(Koji Shiromoto)는 블로그에 교통사업 계획을 올려 토론토 대중교통 미래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공유했다.
I made a diagram that (I hope!) visualizes all the public transit projects that are underway in the GTA.
— Koji Shiromoto (城本浩司) (@kojisposts) November 4, 2023
(There are some edge cases on what counts as "underway", which I discuss here: https://t.co/Q5Un8vqIWS) pic.twitter.com/uzkcMBwSZX
시로모토는 지난해 공개한 토론토 교통사업 지도를 2023년 기준으로 업데이트해 재공유했다. 이 지도에는 에글링턴 크로스타운(Eglinton Crosstown), 서부 연장선(Westen Extension), 핀치 웨스트(Finch West), 스카보로(Scarborough), 영 노스(Yonge North), 온타리오 라인(Ontario Line)의 관련 사업이 표시돼 있다. 지하철 4호선(Line 4 Sheppard) 확장과 같은 신규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여러 도시들을 넘나드는 대중교통 확장 계획도 업데이트됐다. 여기에는 미사사가 휴론타리오를 따라 건설 중인 헤이즐맥칼리온라인(Hazel McCallion Line), 해밀턴LRT, 키치너-워털루LRT 노선 등이 있다.
Some zoomed-in snapshots: pic.twitter.com/1Io1Y9lAkL
— Koji Shiromoto (城本浩司) (@kojisposts) November 4, 2023
시로모토는 지도 곳곳에 표시된 '진행중(Underway)'인 프로젝트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진행중'이라 표시된 프로젝트는 자금은 확보되지 않았지만 실현 가능성이 충분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워터프론트이스트LRT와 에글링턴이스트LRT 신설 계획은 투자금 유치 문제로 추진이 어려워 질 수도 있다. 그러나 설계 작업이 구체적이라 실현 가능성은 높다. 에글링턴크로스타운웨스트역에서 피어슨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5호선 확장 사업도 있다. 2019년 주정부가 발표한 4대 교통 프로젝트 중 하나다.
시로모토는 "지도에 표시된 프로젝트들은 정부가 계획 중이라 발표한 사업들이라 실현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프로젝트도 있어 실행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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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전체 댓글
수꼴틀딱졸나시러 ( johnnybestg**@gmail.com )
Nov, 24, 10:54 AM500년 걸릴 듯....
BulletproofAmadeus ( ecosteamte**@gmail.com )
Nov, 24, 11:34 AM실핼가능성 좋아하네.
에글링턴 노선도 10년이 넘어도
아직 개통이 감감 무소식인데
뭐 상상은 세금 안내니 마음껏 하시길
지금 운행중인 노선이라도 제대로
관리해라. 북한 지하철보다 수준이 낮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