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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무단소지 청소년 체포
밀매 목적으로 약물도 소지
- 연지원 기자 (press2@koreatimes.net)
- Dec 11 2023 10:14 AM
지난 1일, 경찰이 토론토의 우드바인 애비뉴-킹스턴 로드 지역에서 총기를 소지한 성인과 청소년 남녀를 체포했다.
총기를 무단 소지한 청소년 남녀가 경찰에 체포됐다. 언스플래쉬 제공
발표에 따르면 체포 당시 경찰은 장전된 반자동 권총과 증거품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 범죄자 18세 카일 테일러(Kyle Taylor)와 37세 태미 테일러(Tammy Taylor)는 총기 무단 소지, 부주의한 총기 탄약 보관,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허가되지 않은 무기 소지, 밀매 목적으로 남용 가능성이 높은 약물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공범 16세 여성 청소년은 허가되지 않은 총기 무단 소지, 장전된 총기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지난 2일 토론토 지방 보석 센터에 출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 범죄자는 청소년형사법(YCJA: The Youth Criminal Justice Act)의 110조 1항에 따라 신상정보 공개가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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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원 기자 (press2@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