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구독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Masthead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MASTHEAD
  • CONTACT
  • 기사제보
  • HotNews 온주, 보석 심리 생중계 검토
  • HotNews 캐나다시민권자, 한국 입국절차 빨라져
  • HotNews 성패트릭데이 행사에 테러범 등장?
  • HotNews 변덕스런 날씨
  • HotNews 2월 전국 물가상승률 1.8%
  • HotNews 캐나다, 원유 공급 늘린다
  • HotNews 페퍼스프레이 합법화 될까
  • HotNews 팀호튼스 도넛 머그컵 리콜
  • HotNews 에너지난 쿠바, 대정전 사태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뉴스구독
  • 기사검색
  • 후원

Home / 주간한국

COP28, 기후위기 대응 불신자초

'기후시민'의 기후선거, 탄소기업 압박 뿐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Jan 05 2024 11:04 AM

토론토생태희망연대 칼럼


지난 12월13일 끝난 28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8)의 핵심의제는 ① 전년도 이집트의 COP27에서 처음 제기된 ‘손실과 피해(Loss and Damage)기금’을 조성하여 작동시키는 문제 ②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phase out) 합의, ③ 파리협정의 이행상태를 점검하여 향후 대책을 세우는 ‘전 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 GST)’ 등 3가지였다.

 

기후변화.jpg

게티이미지

 

 

 이 중 두번째인 화석연료 퇴출을 명문화하는 문제가 핵심 중의 핵심 사항이었다. 그러나 참가국들은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이라는 문구를 넣지 못했고, ‘화석연료로부터 전환(transitioning away from fossil fuels)’이라는 애매한 합의에 머물렀다.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렸던 COP26에서 석탄의 단계적 감축(phase down)에 서명했었기에 일부 언론의 호들갑처럼 처음으로 부분적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하기엔 무리다. 이 합의 문안은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어 독소조항이 될 수 있다. 화석연료 최대 수출국 중 하나인 사우디 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이 "에너지의 선택에서 파라오가 지시하는 식의 방법은 사라졌다"며 "각국이 처한 사정에 따라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적절한 경로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한 합의안"이라고 흡족해 한 것만 봐도 그렇다. 그러니 “이번 합의안은 석유수출기구(OPEC)가 불러주는 대로 받아쓴 것 같다”는 전 미국 부통령이자 기후운동가인 엘 고어의 힐난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총회에서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2020년 대비 3배로 늘리고, 에너지 효율은 2배 높이기로 한 결의도 나왔다. 이마저도 지난 9월 유엔총회에서 출범한 전 지구 재생에너지연대(GRA, Global Renewable Alliance)에서 설정한 목표로 ‘Double down, Triple up’이라고 압축되는데 이를 확인한 정도라 새로울 것도 없다. 게다가 재생에너지의 상업적 발전이 시작된 2000년대 이래로 전 세계의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약 5년마다 2배씩 증가해 왔고 이 추세는 이어지고 있으니 어차피 달성될 것을 마치 획기적 계획인 것처럼 오도하고 있다.

그리고 탄소배출 감축의 방법으로 원자력 발전과 저탄소 수소생산(그린 수소) 및 CCUS(탄소 포집활용 및 저장)와 같은 기술개발의 가속화도 결의됐다. 이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스웨덴, UAE 등 22개국이 주도했으며 원자력 발전량을2050년까지 3배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러나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발행한 보고서를 차용한 정도이며 부지 선정, 안전성, 폐기물 처리 등의 문제로 인해 원전을 3배 이상 늘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9월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0년까지 전세계 태양광과 풍력 발전 용량이 1140GW가 늘어나서 전체 전력 생산의40%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2050년에는  70% 이상이 될 것이며 수력 등 다른 재생에너지를 합하면 89%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를 위한 투자는 지난 5년(2017~2022년) 동안에 5천억 달러였는데, 앞으로 5년(2023~2030년) 동안 약 1조 달러가 투자되고 그 이후에도 비슷한 정도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돼 그 10% 이하의 투자가 예상되는 원자력은 비주류가 될 것이다. 또 네이처지 최근호에 실린 ‘전 지구 에너지원의 장래 가격’ 논문에 따르면2027년 이후엔 북극권 부근 일부 국가들을 제외하곤 태양광 발전이 모든 에너지원들 중에서 가장 저렴해진다고 전망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사이언스지에 '기후위기 극단점(Tipping point)'을 평가한 논문이 실렸다. 극단점이란, 상황이 너무 악화되어서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상태에 도달하는 것으로 이미 중요한 여러 평가 항목들이 극단점에 도달한 것으로 분석했다.

 기후위기 완화를 위해서는 이제 해마다 거의 맹탕으로 끝나는 기후변화당사국총회에 기대할 수 없고 시민들이 깨어나서 정치와 기업을 감시하고 압박해야 한다. 유엔 산하의 국제기구들도 이 방법을 강조한다. 개인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노력을 하되 선거마다 기후이슈를 제1의제로 만들고 탄소배출 기업들을 압박해야 한다. 이런 ‘기후시민’이 늘어야 한다.  

 

ce93ae0cb1704a8cea714faccbd0a19b_400x400.jpeg

김해동 계명대학교 환경학부 교수

 

공식블로그홍보01.jpg

www.koreatimes.net/주간한국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캐나다 한국일보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환경" 관련 기사
자전거로 자유 찾은 시민들 “버스보다 빠르다” “차량 이용 하루 한 번 이하라면 셰어링이 저렴해” -- 21 Nov 2025
자동차 포기한 캐나다인들, 삶이 더 좋아졌다 연간 최대 1만6천 불 절감… 생활비가 가장 큰 동기 -- 14 Nov 2025
동계올림픽 개최지 절반이 사라진다 기후변화 속 겨울스포츠의 위기 -- 13 Nov 2025
파리협정 이후 10년, 지구 온도 0.46도 상승 전문가들 “진전 있었지만 속도 너무 느려… 1.5도 목표 멀어져” -- 10 Nov 2025
“탄소 흡수 4배” 과학자들 주목한 ‘풀 많은 나무’ 대나무, 열대 숲보다 최대 4배 높은 탄소 격리율 보여 -- 01 Nov 2025
“불 대신 물로” 친환경 장례, 캐나다서 확산 중 ‘아쿠아메이션’·인체 퇴비화 주목…탄소 배출 없어 -- 31 Oct 2025
토론토, 쓰레기 처리 해법 두고 갈림길 소각 vs 매립, 온실가스 배출 효과 놓고 논란 -- 24 Oct 2025
낙엽, 치워야 할까? 남겨둬야 할까? 전문가 “곤충 서식지이자 토양 영양분 공급원” -- 17 Oct 2025
탈탄소, 아직 희망이 있다 <5> 토론토생태희망연대 칼럼 -- 11 Jun 2025
탈탄소, 아직 희망이 있다 <4> 토론토생태희망연대 칼럼 -- 04 Jun 2025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세계 석유기업에 손실기금 부과해야 18 Jan 2024
사라진 19년, ‘1.5도’ 파리협약 지난해 근접 11 Jan 2024
COP28, 기후위기 대응 불신자초 05 Jan 2024
화석연료 퇴출? “난 몰라” 05 Jan 2024
COP28, 재난복구 모금 30년 만에 합의 13 Dec 2023
한인사회 기후 세미나, ‘희망’ 발견 06 Dec 2023

카테고리 기사

adobestock_915016176.jpeg
W

젊어지는 대장암

12 Mar 2026    0    0    0
screenshot 2026-03-12 at 2.01.47 pm.png
W

청소년 7명 중 1명이 비만

12 Mar 2026    0    0    0
screenshot 2026-03-12 at 2.04.23 pm.png
W

적게 먹기vs저녁 일찍 먹기

12 Mar 2026    0    0    0
e58d9430-18ab-4270-b735-5034f90e00f3.jpg
W

“단종 오빠 너무 슬퍼”

12 Mar 2026    0    0    0
d9f9fecf-deea-48bd-ae81-77c67c8d84da.jpg
W

애달픈 물길이 흐르는 영월

12 Mar 2026    0    0    0
screenshot 2026-03-12 at 1.54.54 pm.png
W

기침·호흡곤란 점차 심해진다면

12 Mar 2026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20260316-09030944.jpg
Opinion
유치찬란한 성장클리닉
16 Mar 2026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스크린샷 2026-03-02 103911.png
HotNews

한국·독일, 잠수함 최종 입찰서 제출

02 Mar 2026
1
스크린샷 2026-02-27 225338.png
HotNews

인도 "캐나다가 제시하는 무엇이든 구매"

27 Feb 2026
0
h0224a004a301569.jpeg
WeeklyKorea

캐나다 친구들 시술받으러 한국행

26 Feb 2026
0
umesh-soni-a4ccljyvflo-unsplash.jpg
HotNews

캐나다인 은퇴 목표 170만 불

25 Feb 2026
0
이미지.jpg
HotNews

캐나다시민권자, 한국 입국절차 빨라져

16 Mar 2026
0
화면 캡처 2026-02-19 100150.png
HotNews

무료 체험이 1만4천 불 빚으로

19 Feb 2026
0
13bc866c-1be3-462c-8ab6-6337ea375098.jpg
HotNews

하메네이도 반대한 모즈타바가 최고지도자?

09 Mar 2026
0
스크린샷 2026-03-09 103350.png
HotNews

이란 전쟁이 캐나다에 미치는 영향은?

09 Mar 2026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Masthead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 문화예술 연합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한인 공익 네트워크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공공 정부기관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 민주평통토론토
  • 재외통포협력센터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구독하기

주요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