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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식료품점, 로블로스보다 가격 낮다
'레이즈 더 루트' 로블로스와 판매가 비교한 사진 공개
- 송채원 (edit2@koreatimes.net)
- Jan 29 2024 10:58 AM
레이즈 더 루트 제품 판매가 로블로스보다 낮거나 동일 일부 품목은 50%가량 저렴
토론토 지역 독립 식료품점 '레이즈 더 루트(Raise the Root)'가 최근 공개한 사진이 큰 화제다. 업체 측은 지난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사 식료품 가격을 공개했다. 그러나 해당 가격이 로블로스 판매 가격과 직접적으로 비교되어 소비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공유된 사진을 살펴보면 레이즈 더 루트에서 판매하는 모든 농수산 식품은 로블로스 판매가보다 낮거나 동일하다. 유기농 양파·로메인·상추 같은 일부 야채 품목의 경우 50%가량 더 저렴하다.
해당 게시물이 공개되고 나자 소비자들은 "현지 식료품점이 어떻게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지 놀라울 뿐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로블로스가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모든 가격은 로블로스의 이익을 기반으로 책정된 것 같다" 등 여러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온라인 논평가는 "루트는 품질과 서비스 그리고 지역 비즈니스 세 가지 측면에서 모두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며 "소규모 독립업체가 시장에 가져다줄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블로스는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액 182억 7000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상당한 이익을 창출해 왔다. 이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식료품 물가가 상승하며 빚어낸 결과다. 치솟는 식료품 가격으로 인해 소비자는 울고 대형 식료품점은 웃는 상반된 상황 속 루트의 저렴한 가격은 토론토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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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원 (edit2@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