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주간한국
포드 글로벌 차량 리콜 발표
연이은 리콜에 '신뢰 잃은 포드' 어쩌나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an 27 2024 03:52 PM
'포드 익스플로러' 리콜 시작 A필러 트림 분리 위험 감지 전 세계 240만 대 회수 예상
미국 포드 자동차가 2011~2019년 사이 생산된 '포드 익스플로러(Ford Explorer)' 차량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리콜에 들어갔다.
포드 자동차 측은 지난 23일 보고서를 통해 "해당 차량 일부가 부품 이상으로 인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리콜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캐나다에서는 약 9만 3천 대가 회수될 예정이다.

포드 자동차가 익스플로러 차량을 대상으로 리콜 조치를 시작했다. 셔터스톡
이번 리콜은 익스플로러 차량 일부에서 A필러 트림의 분리 위험이 감지된 것에 따른 조치다. 포드 대변인은 "A필러 트림이 제대로 부착되지 않을 경우 차량 브래킷에서 분리되는데 이는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리콜 원인을 설명했다.
캐나다 교통부는 해당 문제를 초기에 감지하고 지난해 8월부터 포드 측에 여러 번 보고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리콜로 인해 전 세계 약 240만 대 차량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3월에는 와이퍼와 브레이크 문제로 8만 대 이상의 차량이 리콜된 바 있다. 그 후 석 달 만에 중국과 미국 및 캐나다에서 엔진 화재 사고가 발생하며 고급 SUV 수천 대가 추가 리콜됐다.
연이은 리콜 소식에 차량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포드 측은 "이번 리콜과 관련한 사고 및 부상 보고는 아직까지 없다"고 전했다.
www.koreatimes.net/주간한국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