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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내년 3%까지 하락"
올해 4월 첫 인하 가능성 여전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Feb 06 2024 05:05 PM
중앙은행 설문조사 결과
캐나다 중앙은행(총재 티프 매캘럼)이 현재 5%인 기준금리를 단계적으로 인하하면서 내년 말엔 3%까지 내려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중앙은행이 금융시장을 이끌어가는 27명의 이코노미스트와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중앙은행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 기준금리가 내년 말엔 3%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달 기준금리를 5%로 동결한 티프 매캘럼 중앙은행 총재. 연합뉴스 사진
이번 조사에서 27개 응답의 중간값으로 볼 때 첫 번째 0.25%포인트 인하는 4월에 이뤄질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일부 전문가들이 이르면 올해 4월부터 기준금리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한 것과 일치한다.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가 총 4차례에 걸쳐 0.25%포인트씩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말엔 4%가 된다는 얘기다.
응답자들은 중앙은행이 내년에도 인하기조를 유지, 내년 말엔 기준금리가 3%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았다.
앞서 중앙은행은 지난달 24일 기준금리를 5%로 동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인하 및 그 시기를 논의하는 쪽으로 정책 기조를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의 중간값이 0.8%로 나타났다. 이전 조사인 3분기 조사 때의 1%보다는 하락했다.
올해 상반기 경기침체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는 중간값이 48%로 나왔다. 이전 분기 조사 때 40%보다는 상승했다.
그러나 이번 설문조사가 실시된 이후 나온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플레이션은 전월 3.1%에서 3.4%로 올랐고, 지난해 4분기 경제는 중앙은행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이런 결과로 인해 일부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올해 중반이나 3분기로 늦춰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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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