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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 외교장관 협의
양국 수교 60주년, 최상 협력 관계 발전중
- 연지원 기자 (press2@koreatimes.net)
- Feb 09 2024 03:32 PM
인적·문화적 교류 확대하고, 5대 핵심 협력 분야 이행 결정 북한 도발 우려 표명...졸리 장관 "비핵화 노력 지지"
외교부가 지난 8일(현지 시간)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캐나다 외교장관이 조태열 한국 외교장관과 지난해 5월 정상회담 후속 조치, 경제협력, 양국 관계와 역내 및 세계 정세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담을 갖고 최근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한-캐 외교부 장관이 G7 국가와의 협력 확대 논의 등을 위한 회담을 가졌다. 외교부
양 장관은 양국이 지난 2022년 9월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CSP)'로 관계를 격상시킨 이래 지난해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며 최상의 협력 관계로 발전 중임을 평가했다.
또한 올해는 한-캐 상호문화교류의 첫해이자 기존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전면 개편해 청년교류 MOU를 발효한 의미 있는 해로서 양국 간의 인적·문화적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방산 협력을 포함해 ▲규범기반 국제질서 ▲안보•국방 ▲경제안보•과학기술 ▲기후변화•에너지 안보 ▲문화•보건 5대 핵심 협력 분야에서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 및 이행하기 위한 '행동계획'의 조속한 완성을 통해 내실 있게 이행하기로 했다.
조 장관은 북한의 위협적 언사와 도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특히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반된 러시아와 북한 간의 군사협정 중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졸리 장관은 한국의 비핵화 노력을 지지하며 캐나다가 지속적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북태평양 협력 강화와 글로벌 중추 국가 시대의 외교 추진을 위해 G7 국가들과의 연대 확대에 대한 캐나다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졸리 장관은 2024-25년 안보리 이사국이자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최국인 한국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며, 2025년 한국의 APEC 정상회의, 캐나다의 G7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시점에서 상호작용의 기회를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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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원 기자 (press2@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