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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BO 매각 웬말이냐"
노조 시위에 포드 "그런 일 없을 것"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Mar 13 2024 02:29 PM
온타리오 주류매장 LCBO의 노조가 주정부를 향해 "LCBO 매각 추진을 중단하라"며 12일 시위를 벌였다.
이날 노조는 더그 포드 온주총리 및 주의원 10명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LCBO 매각이 웬말이냐"며 매각 반대 청원서를 배포했다.

LCBO 노조가 12일 "LCBO 매각 추진을 중단하라"며 시위를 펼치자 더그 포드 주총리는 "그럴 계획이 없다"고 반박했다. 위키피디아 이미지
이와 관련, 13일 포드 주총리는 "LCBO를 처분할 계획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앞서 지난 12월 포드 주총리는 2026년부터 온주 편의점과 주유소의 맥주, 와인 판매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정부의 방침에 따라 편의점 등 8,500여 업소가 술판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에 대해 LCBO 노조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편의점 등이 술판매를 하면 LCBO의 매출이 줄고 결과적으로 감원이 단행될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 LCBO 노조가 갑자기 '매각 반대'를 외치자 포드 주총리는 "노조 간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지난 12월 주정부 발표에 따르면 온주 편의점과 주유소는 2026년 1월부터 맥주, 와인, 사이더 등을 팔 수 있다. 단, 편의점의 주류판매 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로 제한된다. 또 편의점 등은 보드카, 위스키, 진(gin) 등을 팔 수 없고 LCBO에서만 취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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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