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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들도 열심히 봉사
ELCA, 의료전문직 집중분석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Mar 20 2024 02:48 PM
'의대·치대·약대의 굴레'
1.5세 중심의 비영리단체 ELCA(엘카)는 토론토의 박세환(영어명 크리스) 척추지압(카이로프랙틱) 전문의를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
강사는 밴쿠버 소재 척추지압 치료소Evergreen Rehab & Wellness를 창업했고 무료봉사 단체 ELCA의 멘토(mentor)로 봉사한다.
강사 박세환(크리스)씨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온주 런던) 졸업 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의과대학서 자격증을 받았다. 현재 캘리포니아주 트리티니대학교에서 의료관계 온라인 교수를 겸한다.
강연 내용은 의료관계 전공의 장단점, 의대·치대·약대의 굴레, 의료전공의 종류 등이다.
일시: 3월28일(목) 오후 8시30분
신청: http://elcatoronto.com/seminar
‘엘카’는 무슨 단체?
Entrepreneurial Leadership Canada의 약자로 ‘기업가적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운영비, 장학금 지급 같은 목적을 위해 사회로부터 후원금을 환영하며 세금크레딧 영수증을 발급한다.
2019년 한인 1.5세 전문직업인(professional) 11명이 시작했다.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 취준생, 창업가를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다양한 영역별 전문가 초빙 강연을 주선한다.
회장단 및 이사진(일부): 알렌 정(ALC21, 회장), 하이디 권(Manulife Financial Corporation/John Hancock, 부회장), 최진성(Top Grade Molds, 이사), 하태웅(OTI Lumionics, 이사), 피터 킴(Wealthy Millennials Inc., 이사)
운영은 전부 이사들의 연회비와 멘토 활동비로 운영된다. 매년 1월과 7월 페이스북 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멘토링을 원하는 멘티를 모집하고 멘토들과 연결해준다. 작년 말까지 봉사하는 멘토는 35명이다. 배출된 멘티들은 7기수(1기수·6개월) 90여 명에 달한다.
지금까지 4명의 우수 멘티들에게 약 2천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비영리단체 1160655-7로 정부에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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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