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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 단속강화...잘 될까?
무임승차 손실 1억2,400만 불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Mar 22 2024 03:27 PM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TTC)가 단속을 강화했다.
무임승차 손실이 커지자 TTC가 곳곳에서 단속을 강화했다. 언스플래쉬
TTC는 기존의 단속요원을 늘리고 환승역에 직원을 추가로 배치했다고 밝혔으나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단속 강화를 외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TTC에 따르면 지난해 무임승차 손실 규모는 1억2,400만 달러에 달했다. 차량이 긴 탓에 요금 지불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전차의 무임승차는 승객 10명당 3명꼴이었다.
TTC는 전차 무임승차 손실액이 약 3천만 달러라고 밝혔다.
또 12세 이하만 무료로 탑승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13세 이상 어린이·학생이 요금을 내지 않고 탑승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운전사들이 일일이 연령 확인을 하지 않는 점을 악용하는 청소년들이 워낙 많아서다.
현행 TTC 요금(교통카드 기준)은 성인 3.30달러, 13∼19세 2.35달러, 65세 이상 2.25달러다. 현금으로 낼 경우엔 이보다 5센트씩 더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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