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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다시 함께 가는 길
장애인공동체 모금행사 '동행'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Mar 26 2024 03:53 PM
다음달 20일 한인회관
성인장애인공동체(회장 이성민)의 연례 조찬 모금회가 다음달 20일(토) 오전 8시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에서 열린다.
장애인공동체의 조찬 모금회가 다음달 20일 토론토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행사에서 공동체 밴드 '동행'이 기타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왼쪽부터 유영곤·유홍선·이정례·박성재씨. 한국일보 자료사진
장애인공동체가 운영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갖는 이 행사는 공동체 활동 소개, 식사,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2024 동행을'이란 주제로 개최하는 올해 행사에서 김한나(바이올린)씨, 김혜정(피아노)씨, 본한인남성합창단(지휘 김창일) 등이 출연해 봄날 아침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35달러
공동체는 티켓판매 외에 행사책자 광고 또는 일반 후원금을 환영한다.
지난해 자선단체 지위를 10년만에 회복한 공동체는 100달러 이상의 후원금에 대해 세금공제 영수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공동체는 300여 명이 참석했던 지난해 조찬 모금회 결산 보고서에서 총수입 1만8,780달러, 총지출 5,999.65달러, 순익 1만2,780달러 등의 내역을 공개했다.
27년 전 창립한 공동체는 평소 회원들을 위한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년 밀알선교단과 함께 여름캠프를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는다.
모금 조찬회 티켓 및 후원 문의: (416)457-6824 torontokcpca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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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