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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서 탈북민 영어말하기
참가자들 인권상황 등 고발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Apr 15 2024 03:03 PM
【뉴욕】 북한인권단체 프리덤스피커즈인터내셔널(FSI)은 지난 13일 미국 하버드대 화이자 강의홀에서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하버드대서 처음으로 탈북민 영어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왼쪽에서 세 번째가 우승자 김명희씨. 연합뉴스 사진
탈북민 참가자들은 북한에서 겪은 인권침해, 장애인 인권, 중국 내 여성 인권, 탈북민으로서 정체성 등 자기 경험을 토대로 북한의 인권 현실과 관련한 다양한 발표를 했다.
대회 우승자는 탈북 여성의 섹슈얼리티와 모성을 주제로 발표한 김명희씨에게 돌아갔다.
17세에 탈북한 김씨는 인신매매 등 중국에서 북한 여성이 겪는 인권침해 경험을 알려 관심을 모았다.
그는 지난해 7월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민간단체 '미국학기금(The Fund for American Studies)'이 초청한 자리에서도 영어로 중국 내 북한 여성들의 어려움을 알린 바 있다.
프리덤스피커즈는 2015년부터 매년 두 차례 한국에서 영어 말하기 대회를 열어왔다.
미국에서 대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리덤스피커즈는 2013년부터 탈북민들을 위해 영어 교육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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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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