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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올림픽 유니폼에 비난 봇물
"어글리" "피범벅" "50불 지폐인 줄"
Updated -- Apr 22 2024 08:26 AM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Apr 19 2024 03:53 PM
파리 하계올림픽 개막을 약 3개월 앞두고 캐나다 대표팀의 유니폼이 공개되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밴쿠버의 스포츠 의류 전문회사 '룰루레몬'이 디자인한 새 유니폼은 캐나다의 상징적인 색상인 붉은색을 중점적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캐나다 올림픽 대표팀의 유니폼이 공개된 후 온라인에선 부정적인 댓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캐나다올림픽위원회 사진
캐나다올림픽위원회는 "보기 좋고 입기 편한 유니폼"이라며 "기능성을 최대한 살렸다"고 자화자찬했다.
그러나 온라인에선 부정적이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어글리"라는 지적이 유난히 많았고, "TTC에서 흉기에 찔려 피범벅이 된 승객처럼 보인다"고 심한 댓글을 올린 네티즌도 있다.
"50달러짜리 지폐인줄 알았네"라거나 "카니예 웨스트가 입으면 어울리겠다"는 조롱 섞인 반응도 나왔다.
카니예 웨스트는 평소 옷을 못입는 가수로 유명하다.
요가복 등으로 많이 알려진 룰루레몬은 헛슨스베이에 이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부터 캐나다팀의 유니폼을 제작해왔다.
파리 올림픽은 7월26일 개막, 8월1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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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전체 댓글
Danle ( Educationpo**@hotmail.com )
Apr, 19, 04:25 PM Reply좀비가 입는 옷인데..
honeybee ( luckyplant**@hotmail.com )
Apr, 19, 07:18 PM Reply산뜻하고 깔끔한맛이 없고 지저분해보이는것이 특징입니다. 다시제작하면 어떨가 싶네요. 후진국에서 아무거나 주워입고 온느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