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구독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Masthead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MASTHEAD
  • CONTACT
  • 기사제보
  • HotNews CNE에 한국의 맛과 멋 스며든다
  • HotNews 캐나다, 미국산 주류 금지조치 풀까
  • CultureSports 제주 전국체전 10월16일 개막
  • HotNews 퇴역 군용기, 산불 진화에 투입
  • HotNews 국세청 등 해킹 피해자 보상 청구 시작
  • HotNews 살사축제 총격 용의자 기소
  • HotNews 아동병원 직원 성범죄 혐의로 기소
  • HotNews 미국 영주권 수속 한인, 공항서 체포돼
  • CultureSports K-컬처 크루즈 타고 토론토 달군다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뉴스구독
  • 기사검색
  • 후원

Home / 주간한국

자본주의가 만들어 낸 기후위기

토론토생태희망연대 칼럼


Updated -- Apr 24 2024 04:00 PM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Apr 24 2024 03:40 PM

강수돌 교수ㅡ HNET 강연(1)


토론토 생태희망연대(HNET)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안을 찾기 위해 한국의 유명 강사를 줌으로 초청해 심화과정을 하고 있다. 4차례의 강연 중 첫 2회는 고려대학교 강수돌 명예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그 내용을 간단히 두차례에 걸쳐 요약해 본다. 강의 내용의 풍부함을 다 담지 못하지만 주요 내용을 정리해 독자들과 나누며 연대를 희망해 본다. 아래는 윤문을 거친 요약이다.

 

 기후위기의 뿌리는 자본주의다. 자본주의는 경제의 구조다. 이 구조는 거의 모든 기업과 정치가 만들어 가는 틀이고 우리 삶의 방식 속에 깊이 내면화 돼 일상을 통해 재생산되는 관계의 구조다. 즉 구조와 행위의 문제다. 그러나 자본주의의 구조는 자기 파괴적인 형태를 띠고 있다. 자본주의가 발달할수록 기후위기는 심화된다. 더 혹독한 더위와 추위, 가뭄과 홍수가 더 자주 발생한다. 이런 재난으로 인해 미래 예측이 불확실 해지고, 통제가 불가능 해지며, 생존마저 불안정하게 돼 제6의 대멸절로 이끌게 된다.

 

co2 증가 그래프.jpg

CO2 증가 그래프.

 

기후위기의 원인이 탄소 등 온실가스가 대기 중에 많이 발행해 생기는 문제이니 이를 적게 발생시키거나 발생한 탄소를 흡수하면 된다는 공학적이고 수학적인 접근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자본주의라는 문제의 근본을 인정하기 싫거나 두려워해서 하는 땜질 처방일 뿐이다.  문제는 피해갈 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직시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자원 사용 증가 그래프.jpg

 자원 사용 증가 그래프.

 

 자본주의 시스템을 보자. 자본주의는 자원의 대량 채굴, 이를 통한 상품의 대량 생산, 대량 유통, 그리고 대량 소비와 대량  폐기로 흘러가는 시스템이다. 그 결과 사유화, 노예화, 식민화, 도시화, 산업화, 세계화, 상품화, 기계화, 금융화가 일어난다. 바로 도.산.세.상.(도시화~상품화)이란 약어로 표현할 수 있다. 온실가스는 바로 이 흐름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이산화탄소(88%), 메탄(5%)이 주를 이루고 그 외에 양은 적지만 훨씬 온실효과가 큰 아산화질소,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육불화황 등이 있다. 이 가스들이 발생하는 것은 우리가  편리하고 효율적이며 빠르다는 이유로 선택하는 소비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gdp 증가 그래프.jpg

GDP 증가 그래프.

 

인류 역사를 통틀어 소득 수준을 연대별로 보면 지금부터 1백년 전부터 급격히 상승했다. 19세기 까지는 세계인의 소득 수준이 거의 변하지 않았다가 20세기 들어 급격히 상승한다. 그 시기가 자본주의의 발전과 겹친다. 자원소비량 그래프도 함께 겹치고 있다. 자원 소비는 기술 발전 가속화, 세계화, 경제의 초국적화가 이뤄지면서 더욱 가속화 되어 파멸적 상황에 이르고 있다. 이것은 이산화탄소 증가 그래프와 같은 패턴이다. 소득수준 향상은 지구로부터 자원을 약탈해서 가능했고 그 과정에서 자기파괴적인 온실가스가 배출된 것이다. 그러니 자본주의가 문제라는 것이 입증된다.

 ‘지구위험한계선’이라는 개념이 있다. 현대 사회의 여러 부분을 나눠서 얼마나 위기에 도달했는지를 알아보는 개념인데 2009년엔 3가지 영역, 2023년엔 6가지 영역에서 한계선을 초과했다. 브레이킹 바운더리스 라는 책이나 이를 영화로 만든 다큐멘터리(넷플릭스)를 추천한다.

 자본주의는 세칭 ‘돈 놓고 돈 먹기’의 사회다. 사용가치보다는 교환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돈의 양이 문제지 돈으로 삶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가치는 가려진다. 물리적인 차원에서 물과 공기가 오염돼 살 수 없지만 교환가치만 놓고 보면 더 많은 가치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삶의 질 보다는 양만 강조된다. 이 논리에서는 노동력을 상품화해 잉여가치를 더 늘리려 한다. 더 많은 노동력을 동원하여 더 많은 잉여가치(이윤)를 창조한다. 더 많은 이윤을 위해 경쟁력 향상이라는 이름으로 기술혁신으로 달성한다. 기술혁신으로 더 많은 생산을 하게 되면 그 상품 속에 들어가는 인간의 노동력이 줄어든다. 생산성 향상은 인간의 노동력을 줄이는 방향이기 때문에 자본에게 이익이 된다. 따라서 개인의 행복은 줄어들고 자본주의 자체의 전망도 밝을 수 없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는 다른 형태의 삶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두어야 한다. 자본주의의 굴레에서 벗어나 내면이 자유로워지고 자연에 다가가는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 자본주의의 파괴성을 인식한 개인들이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연대할 때 새로운 대안사회가 열릴 수 있다. 인생은 속도나 높이가 아니라 과정과 느낌이다. 강수돌 교수

 

정필립.jpg

www.koreatimes.net/주간한국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캐나다 한국일보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환경" 관련 기사
자전거로 자유 찾은 시민들 “버스보다 빠르다” “차량 이용 하루 한 번 이하라면 셰어링이 저렴해” -- 21 Nov 2025
자동차 포기한 캐나다인들, 삶이 더 좋아졌다 연간 최대 1만6천 불 절감… 생활비가 가장 큰 동기 -- 14 Nov 2025
동계올림픽 개최지 절반이 사라진다 기후변화 속 겨울스포츠의 위기 -- 13 Nov 2025
파리협정 이후 10년, 지구 온도 0.46도 상승 전문가들 “진전 있었지만 속도 너무 느려… 1.5도 목표 멀어져” -- 10 Nov 2025
“탄소 흡수 4배” 과학자들 주목한 ‘풀 많은 나무’ 대나무, 열대 숲보다 최대 4배 높은 탄소 격리율 보여 -- 01 Nov 2025
“불 대신 물로” 친환경 장례, 캐나다서 확산 중 ‘아쿠아메이션’·인체 퇴비화 주목…탄소 배출 없어 -- 31 Oct 2025
토론토, 쓰레기 처리 해법 두고 갈림길 소각 vs 매립, 온실가스 배출 효과 놓고 논란 -- 24 Oct 2025
낙엽, 치워야 할까? 남겨둬야 할까? 전문가 “곤충 서식지이자 토양 영양분 공급원” -- 17 Oct 2025
탈탄소, 아직 희망이 있다 <5> 토론토생태희망연대 칼럼 -- 11 Jun 2025
탈탄소, 아직 희망이 있다 <4> 토론토생태희망연대 칼럼 -- 04 Jun 2025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여전히 갈 길 먼 탄소 감축 목표 08 May 2024
탈자본주의의 대안은 있는가 01 May 2024
자본주의가 만들어 낸 기후위기 24 Apr 2024
‘15분 도시’로 탄소 감축, 삶의 질 향상 18 Apr 2024
차 없이 사람 중심 도시로 탄소감축 10 Apr 2024
자본주의의 파국, 대안을 찾는다 03 Apr 2024

카테고리 기사

aa2a5f62-7fa4-42cc-8074-298b241c0c42.jpg
W

‘63세 출산’ 주치의의 조언

30 Jul 2026    0    0    0
ㄴㅁㅊㅁㄴ.jpeg
W

해외여행 중 설사하는 아이

30 Jul 2026    0    0    0
screenshot 2026-07-30 at 2.16.30 pm.png
W

여름철 영유아 수족구병 확산세

30 Jul 2026    0    0    0
f01850ed-5722-4946-bda8-cc137b637e63.png
W

전쟁영웅 오디세우스의 죄책감

30 Jul 2026    1    0    0
239c6868-8ff2-428c-9649-52fff4faadcd.jpg
W

돌아온 ‘킬러 삼촌’ 이동욱

30 Jul 2026    0    0    0
e24bb343-b732-4818-a9b6-37a772bf74be.jpg
W

연약하고 불완전한, 강영현을 노래하다

30 Jul 2026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adobestock_1985654809 (1).jpeg
Opinion
재정보고서 강좌
04 Aug 2026
1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dan-gold-e6hjqab7uea-unsplash.jpg
HotNews

캐나다인 덜 먹고 덜 쓰고 허리띠 졸라맨다

13 Jul 2026
0
20251121-13110199.jpg
HotNews

먹고 살기 힘든데 새차는 큰 부담

14 Jul 2026
0
장관.jpeg
HotNews

조성훈 장관 숙박비용 논란

14 Jul 2026
2
leeanne-berry-3bajoe_fww0-unsplash.jpg
CultureSports

안 쓰는 물건, 어디서 팔까

13 Jul 2026
2
1defdd4b-54c2-4358-afd9-9f8913af1d93.jpg
WeeklyKorea

최상위 포식자 늑대 돌아오자

23 Jul 2026
0
사진.jpg
HotNews

한화오션은 잠수함 대신 잠수정 만들면?

10 Jul 2026
0
스크린샷 2026-07-10 094914.png
HotNews

국세청 오류로 받은 2만5천 불 환급 반환했더니...

10 Jul 2026
0
54kweeiot5alvnv2fepj2z6igu.jpg
HotNews

어머니날 선물로 복권 구입했더니 7천만 불 당첨

22 Jul 2026
0


The Korea Times Daily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대표메일/기사제보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Masthead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 문화예술 연합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한인 공익 네트워크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공공 정부기관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 민주평통토론토
  • 재외통포협력센터

캐나다한국일보의 모든 기사(content)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6 The Korea Times Dairy.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구독하기

주요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