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에서 알리는 한류

한식·한국문화 소개

나이아가라 일원에서 열리는 다민족 예술축제(Niagara Folk Arts Fetival)에서 김밥 등 한식과 한국 문화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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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다민족 예술축제에 참가하는 한인 관계자(왼쪽 두 번째)가 타민족 참가자들에게 행사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나이아가라한인문화센터 제공

나이아가라한인문화센터(NKCC)는 8일(수)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나이아가라 포크아트 다민족센터(85 Church St. 세인트캐서린스)에서 한국 등 5개 커뮤니티의 문화예술과 음식이 소개된다고 전했다.

한인문화센터는 교민 정외숙씨가 주도적으로 결성한 단체다.

2일 시작, 26일까지 열리는 다민족 예술축제는 한인팀을 비롯해 이탈리아·그리스·우크라이나·필리핀·중국·크로아티아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참가해 문화, 역사를 알리고 음악,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문화예술품 전시도 진행된다.

올해 56회째를 맞는 행사엔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한다.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