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음악공연을 무료로

쟁쟁한 음악인들이 함께하는 고품격 연주회가 무료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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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 교류 음악전이 30일 토론토에서 열린다. 총영사관 사진

토론토총영사관은 '한국-캐나다 교류 연주회(Korea-Canada Music Concert)'를 30일 오후 7시 토론토 틴데일대학교(Tyndale University, 3377 Bayview Ave.) 주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여름의 소리'로 명명된 이번 공연에서 토론토한인합창단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서이삭씨가 오케스트라와 함께 음악적 기량을 선보인다.

토론토대학 출신의 최준수 비올리스트와 토론토의 유명한 솔리스트 마이클 버코프스 로열컨서바토리 교수, 캐네디언 오페라 컴퍼니의 쉴라 하페 등 다수의 전문 음악인들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총영사관이 후원하는 5월의 음악행사로,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