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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월세 전년비 9.3%↑
지난달 평균 2,188불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May 10 2024 03:34 PM
온주 유일하게 하락
지난달 전국의 평균 월세가 작년 대비 10%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4월 전국 평균 월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상승했다. 프리픽
전국 임대시장의 동향을 조사하는 '어버네이션'과 'Rentals.ca'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평균 월세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9.3% 오른 2,188달러였다. 단독주택, 아파트, 콘도 등을 모두 합친 종합적인 월세다.
지난 4월 전국의 1베드 평균 월세는 전년 대비 11.6% 오른 1,915달러, 2베드 월세는 11% 상승한 2,295달러였다.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평균 월세는 1년 전보다 13.1% 오른 2,124달러, 콘도 평균 월세는 3.8% 오른 2,331달러로 각각 조사됐다.
한편 지난달 전국에서 유일하게 월세가 하락한 곳은 온타리오주였다.
온주의 평균 월세는 전년 대비 0.7% 떨어진 2,404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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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