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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근무하며 정부 지원금 슬쩍
전 직원 220만 불 사기 주도한 혐의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May 21 2024 03:33 PM
YMCA 사무실에서 일했던 여성이 거액의 사기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일간지 토론토 스타에 따르면 YMCA 리치먼드힐 지부에서 일했던 크리스틴 루스 번스는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YMCA의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악용, 2015∼18년 총 220만 달러의 사기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번스를 기소한 온주경찰(OPP)은 그가 외부 업체들이 직업교육을 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업체들이 정부 지원금을 받도록 하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번스와 그녀의 남편, 외부 업체 관계자 등 총 8명이 기소됐으며 번스 부부는 사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한편 경찰의 기소와는 별도로 YMCA는 번스를 상대로 재정손실에 대한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했다.
YMCA 각 지부는 이민자와 취약계층의 취업을 돕기 위해 정부 지원을 받아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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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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