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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비명 후 휴대폰 등 날아다녀"

급강하 싱가포르항공 공포의 5분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May 22 2024 09:44 AM

난기류 탓 1명 사망, 71명 부상


극심한 난기류로 사망자까지 발생한 영국발 싱가포르항공 여객기 사고 당시 상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기체가 크게 흔들리며 짧은 시간 동안 2㎞ 가까이 급강하했고, 물건은 물론 사람까지도 날아다니다 떨어질 정도의 상황에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다는 증언도 이어진다. 기후 위기로 점점 뚜렷해지는 지구온난화가 난기류 발생 빈도와 위력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싱가포르.jpg

21일 난기류를 만난 뒤 태국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한 싱가포르항공 여객기 내부에 산소마스크가 매달려있다. 연합뉴스 사진 

 

22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영국 런던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싱가포르항공 SQ321편이 미얀마 상공에서 심한 난기류를 만나 태국 방콕에 비상착륙했다. 이 과정에서 영국 남성 제프리 키친(73)이 심정지로 숨지고 최소 71명이 부상을 입었다. 7명은 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

 

여객기엔 당시 승객 211명과 승무원 18명이 탑승 중이었다. 한국인 탑승자도 1명 있었지만 부상자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당시 여객기는 벵골만을 지나 미얀마 인근 안다만해 상공에 들어서면서 심한 난기류를 만났다. 난기류는 공기 흐름이 예측할 수 없이 불규칙한 형태를 띠는 것을 의미한다.

이륙 후 11시간 동안 고도 1만1,300m에서 순항해 온 여객기는 난기류를 만난 뒤 5분간 9,400m까지 급강하했다. 말레이시아 승객 자프란 아즈미르(28)는 로이터통신에 “갑자기 비행기가 떨어지면서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사람들이 천장으로 튀어 올랐다가 바닥으로 떨어졌다”며 “탑승자들이 머리에 큰 상처가 나 뇌진탕을 입었고, 휴대폰과 신발이 날아다녔다”고 회상했다.

영국인 앤드류 데이비스는 BBC방송에 “끔찍한 비명이 들린 뒤 공중에 물건이 날아다녔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사진과 영상을 보면 비행기가 ‘쿵’하는 소리와 함께 심하게 흔들린 순간 통로에 서서 탑승객에게 안전벨트 착용을 권하던 승무원과 앉아있던 일부 승객의 몸이 공중으로 솟구쳤다. 이후 좌석 위 짐칸 문이 열리며 수하물이 우수수 떨어졌다.

 

싱가포르2.jpg

21일 난기류를 만난 뒤 태국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한 싱가포르항공 여객기 기체 벽이 무너지고 바닥에는 음식과 물건 등이 나뒹굴고 있다. 

 

기내 천장에는 비상용 산소마스크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 바닥에 음식과 수하물 등이 나뒹구는 모습도 공개됐다. 처참하게 뜯긴 기체 벽과 천장에 묻은 혈액 흔적도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구체적인 경위가 알려지면서 사고 원인이 된 난기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최근 발생하는 항공 사고 중 난기류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매년 미국에서만 약 6만5천 대의 항공기가 난기류를 경험하고 있고, 이 가운데 5,500여 대는 ‘심각한’ 수준의 난기류와 맞닥뜨렸다.

블룸버그통신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난기류로 162개 항공편에서 185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난기류로 인한 부상과 지연으로 미국 항공사가 연간 지불하는 비용이 5억 달러에 달한다는 분석(미국 국립대기연구센터)도 나왔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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